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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생활기반] 무안군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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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큰 호응

2019-04-02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찾아가는 토지 행정 서비스가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찾아가는 토지 행정 서비스는 교통 및 거동이 불편해 군청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방문해 부동산 분야에 대한 각종 민원과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214일 해제면 대사리 슬산마을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토지 행정 서비스를 운영해 현재 9개 마을을 방문하고 합병·지목변경 신청, 건물번호판 재교부, 조상 땅 찾기 신청 등 57건을 접수·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우편으로 알리고 있다.

 

또 소유권 이전, 지적 재조사, 개별공시지가 등 57건의 상담과 함께 방문 마을의 도로명주소 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538건에 대한 시설물 점검도 마쳤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애초 2명으로 짜인 운영 계획을 바꿔 6명의 담당 공무원이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 조상 땅 찾기 등 민원접수 2, 소유권 이전, 지적 재조사 등에 대한 민원상담 2, 도로명주소 설명 및 시설물 점검을 2명이 전담해 11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원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현장 행정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아시아경제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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