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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생활기반] 귀농·귀촌 먼저 살아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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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생활기반] 귀농·귀촌 먼저 살아보고 결정

2019-07-25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초보 귀농인이 귀농귀촌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임시거주 공간인 '귀농인의 집'을 정미면 하성리에 짓고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에 거주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이곳에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의 특성과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촌생활이 자신과 맞는지 판단할 수 있다.

 

1호로 조성된 이곳은 올해 3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으며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해 현재는 모두 입주가 완료된 상태다.

 

센터는 이번 1호 귀농인의 집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귀농인의 집을 추가 조성해 당진에서의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윤재윤 소장은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과 귀촌을 꿈꾸지만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차이로 인해 실패하시는 경우가 많다""센터에서는 귀농인의 집 외에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제도를 통해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농촌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개소식에는 귀농인의 집 입주자와 관계 공무원 외에도 하성리 마을주민들도 참석해 귀농인들의 농촌생활 시작을 응원했다.

 

중도일보 당진=박승군 기자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7250100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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