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주요컨텐츠

우수사례 

제4유형
우수사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게시일 정보 제공
주민 스스로 개선한 농촌의 취약한 교통 여건_강원도 횡성군, 전북 완주군
1011

주민 스스로 개선한 농촌의 취약한 교통 여건


- 금광골영농조합법인, 동상안전협동조합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는 기존에 마을을 지나는 버스노선을 운영하던 운수회사가 폐업하면서 주민들의 발이 묶여버렸다.


전북 완주군 동상면 또한 눈이 오면 전주에서 오는 버스가 중간에서 돌아 가버려 겨울이 되면 버스를 타는 것이 큰 걱정이었다.


이 두 면 지역의 주민들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직접 교통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청일면은 금광골영농조합법인이 직접 소형버스를 운영중이고 동상면은 동상안전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부름부릉 행복 콜버스를 운행중이다.


2019년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주당 법정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시내버스·농어촌버스 운수업체가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대중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버스 공영제·준공영제를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청일면과 동산면 사례처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주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다.



 

*본 사례는 2018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