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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주산지 미니전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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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주산지 미니전망대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대회를 7월 18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지역 채소류 재배농가를 비롯하여 생산자단체, 유통인, 농협, 농업기술센터,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산지 미니전망대회에서 KREI 농업관측본부 김원태 양념채소관측팀장은 양념채소 수급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권영석 박사는 양파·마늘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에 대해 발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김상엽 서기관은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서 발표했다.


KREI 농업관측본부 김원태 양념관측팀장은 마늘, 양파의 수급 동향과 수출입·소비 트렌드, 대외 시장 동향 등과 함께 2019년산 마늘‧양파 생산 전망을 발표했다. 2019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5%, 양파는 12% 감소하나, 평년보다는 각각 14%,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영석 박사는 양파, 마늘의 재배 기술과 생리장해, 병해충 방제에 대해 발표하면서 “금년도 1~2월에 한파 등의 이상저온으로 생육이 불량한 상태에서 양파 생육기간 중의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잎마름병이 다발생 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김상엽 사무관은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원예농산물 가격안정시스템의 정착, 계약재배 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 등의 생산 측면 정책방향과 직거래 등 신유통경로 확대, 도매시장 유통 효율화 등의 유통 측면 정책방향, 생산과 소비 연계 강화의 소비 측면 정책방향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했다.

작성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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