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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농림어업 취업자 수 전년비 6만1천명 증가, 취업유도 정책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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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 취업자 수 전년비 6만1천명 증가, 취업유도 정책 활성화 필요
KREI, ‘농림어업 최근 고용 동향과 대응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수가 부진했던 가운데 농림어업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6만 1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림어업 분야 취업 유도를 위한 정책을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19일  ‘농림어업 최근 고용 동향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나왔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농림어업 취업자는 2017년 3분기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8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6만 9천명 증가한 148만 4천명이다. 연령대로 보면 30대와 60대 이상이 증가했는데, 자영 및 가족종사자는 30대 후반과 60대 이후에서 증가했으며, 상용근로자는 20~30대에세 증가가 두드러졌다. 직종별로 보면 숙련직이 증가했고, 단순직은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4명 이하 경영체와 10명 이상 경영체가 증가했고, 5~9명 규모 경영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마상진 KREI 연구위원은 ‘농림어업 최근 고용 동향 변화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최근 ‘나는 자연인이다’, ‘삼시세끼’, ‘섬총사’ 등 시골생활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것은 농업·농촌 생활에 대한 선호 문화를 보여주며, 이는 귀농·귀촌의 관심 증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 생활비용 증가 등으로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 대안적 삶을 찾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 연구위원은 “농업·농촌 생활에 대한 높아진 선호도로 인한 귀농 증가, 농업법인 중심의 고용 증가,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영향으로 최근 농림업 분야 취업자 수가 증가했으며 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과제로 농업 법인 고용과 농가경영 승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신규 창농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단위 농식품 산업단지 활성화 및 농촌 후계인력 육성을 강조했다.


정기수 국민농업포럼 상임이사는 ‘농업법인 고용의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농업관련 경영체의 농고․농대생에 대한 채용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농고나 농대를 졸업한 취업자의 경우 농업관련 근무처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업 전공 인력의 농업관련 산업으로 연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상임이사는 “지난 10년간 농업법인은 3.6배 증가한 1만 8천개가 설립되었으며, 영농조합법인은 2.6배, 농업회사법인은 9.3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고용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민기 (사)농정연구센터 부소장은 ‘농업인력 유입관련 정책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농업인력의 부족, 농업 노동생산성 저하, 미래세대 부족을 우리나라 농업인력의 세 가지 문제로 꼽으며, “농업․농촌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장기적 시야 속에서 문제 인식과 함께 정책적 대응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익 청솔유기농 회장은 ‘청솔법인의 고용현황 및 청년육성사례’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청년층의 유입여부가 장기적으로 회사 운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우려를 밝혔다. 정 회장은 농업법인취업지원사업 농업인턴의 지원기간 및 요건완화가 필요하며, 귀농교육기관 수료생의 인턴채용시 지원, 농고·농대 졸업생 구인 플랫폼 설치, 농업법인 근무경력자에 대한 청년창업농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을 주장했다.


이날 김창길 KREI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국가적인 과제인 동시에 우리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이루어져야 할 전제조건이라며, “농림수산업 부문은 타산업에 비해 취업유발계수(10억원을 새로 투자할 경우 해당산업을 포함해 모든 산업에서 유발되는 취업자의 수)가 높아 열린 시각에서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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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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