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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KREI, 우크라이나와 농업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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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 우크라이나와 농업협력 방안 모색
한-우크라이나 농업협력 포럼 개최 및 MOU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11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주 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대사 이양구)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 키예프(Kiyv) 상공회의소에서 ‘한-우크라이나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국이 실시하고 있는 농업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농업협력 유망분야를 발굴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본 행사에는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한국농어촌공사, 포스코대우, LS 엠트론 등의 기관에서 참여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은 개회사 및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농업협력은 한국 정부의 농식품산업 해외진출 확대를 통한 미래 식량공급기반 확보라는 정책목표와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수출 증대 및 선진 농업기술 활용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자 새로운 新성장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농경지는 3,200만 ha로 우리나라 농경지의 약 20배 달하며, 비옥한 흑토지대 경작지를 가지고 있어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리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곡물수출 국가로 해바라기씨 유의 수출량은 세계 1위, 옥수수와 보리의 수출량은 세계 3위, 밀의 수출량은 세계 6위 등 전통적인 농업 강국이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23.4%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해외농업개발 투자 확대와 유라시아 지역에 농산물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해외곡물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농업협력 사례 발표와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종선 박사는 양국 농업협력의 정책지원 방안으로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 연구협력 및 교류 활성화, 정책협력 등의 활동들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 △농식품산업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 △농업지원센터 설치 △농업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정례화 △농업정책 및 농업기술 공동연구 등이 있다.

 

2세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한국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 했다. Grant Thornton LLC 대표 올렉산드르 칼리(Oleksandr Chalyi)는 우크라이나 농업 분야의 취약점으로 △영세소농 재정 인프라 부족 △가공산업 및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 부족 △농업 기술 및 인적역량 부족 △농업연구 구조의 비효율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첨단농법과 고도화된 기술력, 높은 수준의 글로벌 물류 공급망, 수출지향적 산업화 등의 국가 경쟁력과 상호 보완적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우크라이나 국립생명환경과학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ife and Environmental Sciences of Ukraine, NUBIP) 및 국립농업과학아카데미(NAAS)의 농업경제연구원(Institute of Agrarian Economics)과 연구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농업·농업정책·농촌개발·농업비즈니스 등 농업 분야의 공동연구를 비롯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식량안보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인적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에 걸친 상호 교류를 가져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로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新북방정책의 거점 지역인 우크라이나와 농업분야의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식 공유, 연구 협력, 인력 교류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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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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