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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선진사례 공유와 농정전환 공감대 형성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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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사례 공유와 농정전환 공감대 형성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농특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주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대통령직속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 위원장 박진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서울 양재동)에서 선진국의 농정 개혁 사례를 통해 ‘농정의 틀 전환’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가치와 정책 전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EU, 네델란드 등 과거 농업위기에서 농정개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진국의 사례를 해외연사에게 직접 듣고 한국 농정 개혁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 주제강연자로 초청된 알랜버크웰(Allan Buckwell) 교수는 EU 농정의 방향으로 시장안정화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따른 환경‧문화경관에 대한 지불, 농촌발전촉진 등을 제시한 핵심적인 인물로서 EU 농정개혁과 과정 등을 설명하고 한국농정 개혁을 위한 조언해 줄 예정이다.


버크웰교수는 시민과 소비자, 생산자를 위한 경제적 관점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농정을 추구하고 농업 환경적 가치와 정책의 역할, EU 농정개혁의 성과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어 EU 농정의 비판자 역할도 꾸준히 하고 있다.


박진도 위원장이 주관하는 1부 종합토론에서는 초청된 해외연사와 농업단체, 학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김홍상 원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정명생 수산혁신총괄지원단장이 토론 패널로 참석하여 한국의 농정을 왜,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하여 한국 농업 상황에 맞는 농정개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KREI와 KMI가 각각 ‘혁신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어촌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외 저명 인사의 초청강연과 종합토론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EU 등 선진 농어업 정책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농어업·농어촌의 미래를 위해 농어민 뿐 아니라 소비자·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하고 “농특위는 농어민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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