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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포도주 산업 활성화 위해 규제완화 · 주세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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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 도 자 료

  ○제공일 : 2003년 2월   일

  ○제공자 : 홍보팀장 조태희

  ○전  화 : 3299-4226

  ○F A X : 965-8401

 ■이 자료는 2003년 2월  일(조간, 석간) 이후에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가 포도주 산업 활성화 위해 규제완화 · 주세 인하해야
- '농가포도주 및 민속주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에서 밝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정환)과 농민신문사(사장 이내수)가 공동으로 지난 2월 18일 서울농협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농가 포도주 및 민속주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부와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농업인, 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수입개방에 대응해 국내농업의 경쟁력 배양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산업인 농가주류산업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이날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동필 농경연 기획조정실장은 "전통민속주는 농가소득 창출과 수입대체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큰 산업인 만큼 정부차원에서 추가규제완화와 세제혜택, 자금지원 등 육성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헌배 중앙대 교수는 '외국의 농민주 산업육성 실태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선진국들처럼 제조는 자유롭게, 유통은 엄격하게 함을 원칙으로 하고 농민주의 정의를 체계화한 후 면세 또는 감세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송유철 국무조정실 규제개혁 제1심의관과 심상인 농림부 식품산업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정재정 한국포도회 회장, 민태일 농협포도전국협의회장, 정의선 포도재배 농업인, 최종욱 경북대 교수, 박철현 농민신문 부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농가의 주류산업 활성화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첨부: 주제발표자료

사진첨부: 농가포도주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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