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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미곡 판매처로 RPC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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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 도 자 료

   ○ 제공일 : 2004년 2월  일

    ○ 제공자 : 박동규 연구위원

    ○ 전   화 : 3299-4314

    ○ e-mai : dgpark@krei.re.kr

 ■이 자료는 2004년 2월  일 (조간·석간)  이후에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가, 미곡 판매처로 RPC 가장 선호

- 농경연, '농가의 미곡유통 실태분석' 연구 통해 밝혀

□ 농가의 미곡 판매 RPC 선호

○ 농가의 벼 판매량은 2002년 기준 미곡종합처리장(RPC)이 41.1%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임도정업체(20.4%), 도소매상․기타(16.2%), 산지수집상(11.6%), 농협(10.7%) 순으로 조사됨. 지역별 RPC비중은 강원도가 73%로 가장 높고 충남(26.3%), 전북(24.4%), 전남(35.5%)과 같은 곡창 지대의 RPC 출하비중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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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 수집상에 대한 출하비중은 충남이 32.9%로 가장 높고 전북도 16.4%로 높은 편임. 이는 충남은 경기도와 인접해 소비자의 경기미 선호도가 높으므로 산지수집상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북지역은 미질에 비해 가격이 저평가돼 산지수집상들이 주로 활동한은 것으로 추정됨.

○ 직거래의 비중은 전체적으로 8.3%에 불과했으나 경기는 16.8%, 경북이 16.1%, 충북 15%로 높게 나타남. 경영규모별로는 3ha이상 농가의 RPC 출하비중은 29.5%에 불과했으며 직거래 비중은 14.3%로 높음. 판매처 변경을 희망하는 농가의 67.7%가 높은 가격을 꼽아 직거래에 호감을 보임.

□ 농가의 미곡 판매처 선택요인 가격, 판매용이 순으로 나타나

○ 판매처 선택 요인은 높은 가격이 27.2%, 판매의 용이가 23%로 높게 나타났으며 현금화용이(14.7%), 거래지속성(12.9%), 운반 용이성(11.8%), 신뢰성(10.4%) 순으로 나타남.

○ 판매처별 만족도는 RPC가 가격(34.2%), 판매(39.55), 현금화(37.8%), 운반(38.5%), 신뢰도(40.3%) 등 모든 면에서 임도정공장이나 도소매상, 직거래 보다 월등하게 나타남.

□ 농가의 월별 미곡 판매 10월부터 12월에 집중

○ 통계청의 양곡소비량 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1∼02 양곡연도에 호당 평균 수확량의 소비량과 판매량 비중은 각각 27.8%와 72.2%인 것으로 분석됨.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인 생산량 중 농가단위에서 소비량 물량 비중 33.3%와 판매량 비중 66.7%와 차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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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의 판매량 중 양곡연도 10월부터 12월까지 판매되는 물량 비중과 10월부터 익년도 1월까지 판매하는 물량 비중은 각각 71.7%와 76.6%를 차지하며 익년도 10월까지 판매가 지속됨.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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