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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벤처농기업 입주업체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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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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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벤처농기업 입주업체 개소식 가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姜正一)은 지난 12월19일(火)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벤처농업 관계자와 연구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농기업창업지원사업 입주업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인력과 정보지원 등을 통해 지식기반 농업벤처의 발전을 선도하고,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추진한 벤처창업지원사업의 첫 번째 대상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가 입주했다.


     姜正一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업은 WTO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토지와 노동생산성에만 의존하던 전통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지식과 아이디어, 창의적인 기술혁신에 토대를 둔 새로운 형태의 농업경쟁력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벤처농기업을 발굴, 연구원의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해 육성함으로써 한국농업의 활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벤처농기업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입주업체 모집공고와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3개 업체를 선정, 이들 업체에게 시설과 장비지원, 정보제공은 물론 각 분야 전문인력을 활용한 경영 컨설팅과 홍릉벤처밸리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한 기술지원 등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갖고 졸업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입주한 업체는 맞춤식단과 전통식품 개발업체인「메주와 첼리스트」, 활성탄과 탈취재 원료 등을 생산하는 「한국 크리포」, 발아현미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개발업체인 「발아현미네트워크」등 3개 업체이며 이들업체는 앞으로 최대한 3년간 연구원에서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수신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출입기자
발신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홍보팀장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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