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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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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2008년 9월
5251

1. 벼농사

 

 

가을걷이

 

○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준비를 빈틈없이(민주조선 9.14)

- 평안북도 도당위원회의 지도하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준비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이를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추진하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시, 군 협동농장에서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뿐 아니라 트랙터와 탈곡기, 탈곡장과 창자, 소농기구 등 수리정비대상을 옳게 정하고 그것을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준비에서는 룡천군, 운전군, 피현군, 신의주시, 정주시, 박천군, 염주군, 태천군이 모범을 보이고 있음.

 

○ 가을걷이 준비 마감단계에서(민주조선 9.19)

- 온천군에서는 알곡생산을 늘리는데서 가을걷이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는 것이 갖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농장일꾼들은 가을걷이 준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력갱생과 간고분투의 정신을 발휘하고 있음.

- 이와 함께 트랙터와 연결농기계, 탈곡기 수리정비, 중소농기구 준비와 저장고 보수 등 가을걷이 준비정형을 완벽하게 하고 제기되는 문제 또한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

 

○ 가을걷이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민주조선 9.20)

- 안주시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당면한 영농공정을 수행하기 위한 경제조직 사업과 기술지도를 참신하게 실시하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가을걷이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요구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일해 나가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있음. 또한 품종의 생리적 특성에 맞게 가을걷이 적기를 바로 정하는데 나서는 문제 등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를 정확히 알려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이와 함께 농작물의 가을과 운반, 탈곡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방법을 제때에 알려주고 그대로 일하도록 하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현지에 일꾼들을 내려보내 영농작업에 대한 지도를 실시토록 하여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가을걷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각지 농촌에서 벼가을 시작(민주조선 9.30)

- 벼가을에 제일 먼저 들어선 황해남도에서는 가을과 운반, 탈곡과 포장 등을 입체적으로 벌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여 벼베기 실적을 연일 높이고 있음.

- 신천, 재령, 안악군의 협동농장에서는 기계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소농기구도 빈틈없이 갖춘데 기초하여 벼가 익는 족족 가을하고 있음. 배천, 청단, 연안 등 연백벌에서는 벼가 잘 익은 포전부터 둘레베기를 앞세우고 단묶기를 실시하면서 벼가을을 다그치고 있음.

-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내 농촌에서 또한 벼가을이 실정에 맞게 실속 있게 추진되고 있음. 평안북도와 황해남도에서는 곡식을 제때에 수확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논물빼기를 선행시키면서 가을걷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2. 밭농사

 

가을걷이

 

○ 강냉이 가을걷이를 질적으로(로동신문 9.18)

- 각지 농촌경리부문에서는 강냉이 가을걷이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업 을 조성하기 시작하였음.

-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포전을 직접 밟아보면서 강냉이가 익은 상태에 따라 가을걷이조를 조직하여 한알의 낟알도 허실 없도록 하고 있음. 또한 노동력과 운반수단을 총집중시켜 계획을 매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가을한 강냉이는 그날로 탈곡장에 실어들여야 함. 각 협동농장에서는 포전별 특성과 탈곡장까지의 거리에 맞게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노동력조를 잘 조직하여 강냉이를 제때에 실어나르고 있음.

 

○ 강냉이 가을걷이를 힘있게 내민다(민주조선 9.18)

- 황해남도의 해주시, 신천, 재령, 연안군에서는 강냉이 가을걷이를 시작하였음.

- 특히 석천, 석미, 신광협동농장을 비롯한 해주시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익은 강냉이를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벌써 많은 면적의 강냉이를 거두어 들였음.

- 안악군, 은천군, 배천군에서는 면밀히 세워놓은 포전별, 날짜별 가을걷이 계획에 따라 노동력과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는 한편 작업정량을 정확히 주는데 그치지 않고 노동력 평가사업 또한 실속 있게 하여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

- 도에서는 베어놓은 강냉이를 밭에서 묵히지 않고 제때에 처리하기 위한 대책 또한 철저히 세우고 있음. 모든 협동농장에서는 강냉이를 베는 족족 이삭을 따서 트랙터와 부림소, 달구지 등 수송수단을 총동원하여 탈곡장에 실어날러 낟알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 있음.

 

○ 한알도 허실없이 거둬들인다(민주조선 9.24)

- 봉산군 협동벌에서는 강냉이 가을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음.

-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강냉이 가을을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협동농장에서 가을걷이를 일정계획대로 내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특히 위원회 일군들은 협동농장을 하나씩 맡고 강냉이 가을을 최적기에 하는 것이 수확고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농장원에게 해설해주는 한편 강냉이 포전을 일일이 밟아보면서 강냉이가 여문 상태에 따라 역량을 집중하도록 노력하고 있음.

- 송산협동농장에서는 벼가을에 들어가기 전에 강냉이 가을을 말끔히 끝낼 목표를 내걸고 강냉이 가을 마감단계에 진입하였음. 농장에서는 작업반, 분조에서 이삭따는 조, 나르는 조, 대베는 조 등 노동력 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매일 많은 면적에서 강냉이 가을을 해내고 있음.

 

○ 한이삭도 허실 없이(민주조선 9.26)

- 김정일은 “농촌에서 봄내, 여름내 애써 농사를 지어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숱한 낟알을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말함.

- 개천시 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강냉이를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하여 협동농장에 노동력과 운반수단을 보장하는 한편 강냉이가 익은 포전부터 가을을 시작하고 가을하는 족족 실어들이도록 하고 있음.

- 보부협동농장에서는 농장원들이 알뜰하고 깐진 일솜씨를 발휘하여 탈곡장에 들어온 강냉이 껍질 벗기기를 제때에 실시하고 있음.

- 삼포협동농자에서는 강냉이 이삭따기를 앞세우면서 대베기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음. 또한 짚단속에 강냉이 이삭이 묻어나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작업을 수행하고 있음.

 

○ 가을걷이로 협동벌이 들끓는다(민주조선 9.28)

-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봄내 여름내 애써 지어놓은 곡식을 성과 있게 거두어들이기 위하여 강냉이 품종별로 심은 날짜와 여문 상태에 따라 가을걷이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추어 가을걷이를 수행해 나가고 있음.

- 가을걷이 준비를 착실히 하고 가을걷이에 진입한 신흥군에서는 가을걷이 성과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음. 노동력을 집중시켜 강냉이가 여무는 족족 가을하는 한편 트랙터와 달구지 등 합리적인 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가을한 강냉이를 제때에 실어들이고 있음.

- 홍원, 정평군에서는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 미풍을 높이 발휘하며 강냉이 가을걷이 실적을 부단히 높이고 있음.

 

○ 강냉이가 여무는 족족(민주조선 9.30)

- 철원군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강냉이가 여무는 족족 제때에 가을하여 걷어들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노동력과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가을걷이를 다그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강냉이 가을걷이에서는 읍, 문함협동농장이 앞장서고 있음. 이곳 협동농장에서는 강냉이 이삭따기를 앞세우고 대베기, 흘린 이삭이 없는가 살펴보는 일을 책임지고 실시하고 있으며 트랙터와 달구지 등 운반수단 또한 집중시켜 강냉이 가을걷이 성과를 높이고 있음.

- 군에서는 앞선 단위의 경험을 적극 소개, 일반화하면서 이달 말까지 기본면적의 강냉이 가을을 전부 끝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 있게 실시해나가고 있음.

 

 

3. 감자농사

 

감자농사

 

○ 캐는 족족 실어나른다(민주조선 9.16)

- 김정일은 “감자 저장과 수송문제를 풀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함.

- 감자캐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과 동시에 군 감자수송대의 일꾼, 종업원들이 캐어낸 감자를 제때에 실어나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이들은 감자수송계획을 세우고 화물차의 기술상태와 운전사의 기능수준에 맞게 작업배치를 합리적으로 하여 농장에서 감자를 캐는 족족 제때에 실어나르도록 하고 있음.

- 일꾼들은 운반수단의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마련하도록 하는데 주의를 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감자캐기 속도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고 있음.

 

○ 감자캐기에 역량을 집중하여(민주조선 9.23)

- 삼지연군 군농업경영위원회에서는 감자캐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기위하여 모든 역량을 감자캐기에 총동원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어 농장에서 감자캐기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중흥협동농장에서는 트랙터와 감자수확기를 맡은 기계화 초병들이 자신들이 수리점검을 책임지고 하면서 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있음.

- 보서, 통신협동농장에서는 한명의 노동력, 한대의 농기계라도 감자캐기에 더 동원하는 한편 작업공정별 노동력조를 구성하고 농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그날 계획은 그날로 실천해나가고 있음.

 

○ 감재캐기를 힘있게 다그치자(민주조선 9.27)

- 삼지연군의 농장에서는 포전별로 감자캐기 일정계획을 정확히 추진하여 감자캐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수행해내고 있음.

- 감자캐기는 특히 중흥, 중토장, 흥계수농장에서 힘있게 벌어지고 있음. 이곳에서는 트랙터와 감자수확기를 직접 타고 기대공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기계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있음.

- 백암군에서는 감자농사를 위주로 하면서 토양조건과 포전상태가 서로 다른 농장, 협동농장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기계수단과 축력, 노동력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여 당면한 감자캐기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고 있음.

- 동계, 상담, 덕립, 양곡협동농장에서는 부림소관리를 잘하여 달구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운반수단을 적극 동원이용하여 감자를 캐는 족족 실어들여 가공처리하고 있음.

 

 

4. 축 산

 

축산동향

 

○ 풀먹는 집짐승을 더 많이(민주조선 9.27)

- 김정일은 “인민들이 고기를 넉넉히 먹을 때까지 풀먹는 집짐승기르기를 내밀자는 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라고 말함.

- 동신군에서는 풀먹는 집짐승을 많이 기르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일꾼들과 근로자에게 선전하면서 모든 단위와 가정에서 실정에 맞게 풀먹는 집짐승을 많이 기르도록 하고 있음.

-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우량품종의 집짐승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풀먹는 집짐승관리에서 나서는 기술적 요구를 일꾼. 근로자에게 알려주고 앞선 사양관리 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음.

- 백산협동농장에서는 풀판면적을 늘리고 염소종자를 개량하면서 그 관리방법을 개선하여 염소마리수를 수천마리로 늘리었음. 금석, 문화협동농장에서는 염소와 양, 토끼는 물론 소 기르기에도 힘을 넣고 있음.

 

 

토끼

 

○ 토끼를 많이 길러 덕을 본다(민주조선 9.14)

- 김정일은 “사회적으로 토끼 기르기 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연산군 탁아소 유치원 물자공급소에서는 토끼우리를 건설하고, 수의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조성하여 해마다 많은 토끼를 길러내고 있음. 또한 우량품종의 새끼토끼와 토끼고기를 종업원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해줌으로써 종업원의 식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 하고 있음.

 

○ 토끼 기르기를 끈기 있게(민주조선 9.18)

- 양덕군에서 토끼 기르기를 끈기 있게 실행하고 있음.

- 은하, 온정협동농장에서는 토끼우리를 잘 만들고 우량품종의 토끼를 많이 사육하고 있음. 또한 풀판조성을 잘 해나가고 있음.

- 이와 함께 기관, 기업소와 근로자의 가정에서 토끼를 대대적으로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군양정사업소와 장공장에서는 토끼우리를 잘 만들고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 이치에 맞게 하도록 힘쓰고 있음. 동시에 수의방역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 새끼토끼 생산을 정상화(민주조선 9.20)

- 천내군 로운협동농장에서 새끼토끼 생산을 정상화하고 있음. 농장에서는 토끼생산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토끼관리를 맡은 농장원은 토끼의 영양관리에 힘쓰면서 수의방역사업을 강화하고 있음. 토끼우리를 매운재, 석회석, 불로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하여 토끼의 생활환경을 좋게 하고, 먹이를 일정하게 말려 주는 등 위생학적 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고 있음.

- 특히 갓 낳은 새끼토끼 관리를 과학기술적 요구대로 실시하여 새끼토끼의 사름률을 높이도록 하고 있음.

 

 

 

○ 고기와 알생산을 정상화(민주조선 9.3)

- 흥주 닭공장에서는 생산에서 과학기술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자, 기술자의 창조적 지혜와 힘을 적극 발동하여 닭사양 관리를 개선하여 알낳이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공장에서는 냉각장치를 개조하여 호동 안에 설치함으로써 호동의 온도를 정확히 보장하고 있음. 또한 배풍장치를 개조하여 호동 안의 일정한 구간마다 더 설치하여 필요한 온도를 보장할 수 있게 하고 있음.

- 또한 자체의 힘으로 실정에 맞는 먹이첨가제를 받아들이고 대용먹이생산을 위한 공정을 실시하여 동물성, 식물성 단백먹이를 원만히 해결하고 있음. 이와 함께 계절에 따른 예방접종사업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닭우리를 정상적으로 소독하고 있음.

- 먹이가공직장의 노동자는 품종별로 다른 먹이처방에 따라 닭먹이 배합을 정확히 구분하여 먹이가공품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있음.

 

 

5. 산 림

 

산림조성

 

○ 성과를 내는 양묘기지(민주조선 9.17)

- 김정일은 “도, 시, 군을 비롯하여 해당 단위에서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할 데 대한 당의 방침에 맞게 양묘장을 꾸리고 나무모 비배관리를 잘하여 튼튼한 나무모를 많이 키워내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양묘직장의 과학기술지식 선전실에서는 나무모를 튼튼히 키우기 위한 선진과학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전문학교 학생들의 현지이동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음.

- 양묘장 입구에 위치한 2호 포전에는 새품종의 포플러나무를 비롯하여 수종이 좋은 35종의 나무모가 1만 그루나 자라나고 있음. 그 옆에 자리 잡은 3호 포전과 4호 포전을 비롯한 여러 포전에서는 임흥 포플러나무와 창성 이깔나무, 평양 단풍나무와 잣나무, 세잎소나무와 수유나무 등 수백만 그루에 달하는 여러 수종의 나무가 즐비하게 꽉 들어차 있음.

 

 

6. 기타 작물

 

남새

 

○ 가을남새 비배관리를 시작하여(민주조선 9.21)

- 강계시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가을남새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음.

- 일꾼들은 작업반, 분조에 나가 남새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포전별, 날짜별로 남새밭에 물주기 계획과 김매기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가뭄이 들지 않게 물을 넉넉히 대주면서 김매기를 실속있게 하도록 하고 있음.

- 야학협동농장에서는 올해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을남새를 생산하여 주민들에게 공급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더불어 무우와 배추를 비롯한 남새밭에 비료와 덧거름주기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고 있음.

- 향노, 두흥협동농장에서도 트랙터와 소달구지를 비롯한 운반수단을 동원하여 실어들인 진거름을 남새밭에 충분히 주고 있음. 동부협동농장을 비롯한 시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자체로 대용농약을 만들어 이용함으로써 남새가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있음.

 

○ 가을남새 비배관리를 알심있게(민주조선 9.28)

- 배추모 옮겨심기와 무우 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낸 성천군 장립협동농장에서는 가을남새 생산에서 전환을 가져올 높은 목표를 세우고 당면한 남새밭 가꾸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농장의 일꾼들은 남새작업반에 나가 인민의 식생활을 개선하는데서 남새농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김매기와 비료주기, 병해충 피해막이를 비롯한 남새밭 가꾸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요구를 잘 알려주어 가을남새 비배관리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남새 제1작업반에서는 여름 남새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를 이어받아 가을남새 비배관리 또한 착실히 수행하고 있음. 제2, 4분조에서는 포기마다 덧비료를 충분히 주어 생육상태가 날마다 더 좋아지도록 하고 있음.

 

 

유채

 

○ 유채를 많이 심는다(민주조선 9.19)

- 김정일은 “두벌농사 앞그루로 유채도 심어야 한다”고 말함.

- 황해남도에서는 가을 유채심기에 노동력과 수단을 집중하고 있음. 유채심기에서는 강령군과 옹진군이 앞장서고 있음.

- 옹진군에서는 유채심을 적지를 옳게 선정한데 그치지 않고 밭에 질좋은 거름을 듬뿍 내고 밭갈이를 적극 앞세우면서 씨뿌리기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음.

- 신천, 안악, 청단군을 비롯한 도안의 다른 군에서도 가을유채심기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음.

 

 

7. 기타 보도 동향

 

비료

 

○ 유기질 복합비료공장 건설(민주조선 9.6)

- 사리원시와 곡산군에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이 준공됨으로써 질 좋은 유기질 복합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농업생산을 늘리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음.

- 준공식은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최룡해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관계부문 일꾼, 공장 종업원, 근로자가 준공식에 참가하였음.

- 보고자는 유기질 복합비료 공장설비를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관리운영하는 것과, 설비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데 대하여 언급하였음.

 

○ 유기질 복합비료공장 건설, 준공식 진행(민주조선, 9.18)

- 유기질 복합비료공장이 개성시에 건설되어 준공하였음. 이로 인해 질좋은 유기질 복합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농업생산을 늘리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음.

- 준공식은 11일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개성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상원이 준공사를 하였음.

 

 

살림집

 

○ 남신의주 지구에 500여 세대의 살림집 새로 건설(민주조선 9.5)

- 김정일은 “인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많이 지어주어야 한다”고 말함.

- 이의 일환으로 남신의주 지구에 500여 세대의 살림집이 새로 건설되었음. 새로 건설된 살림집은 2칸, 3칸 짜리로 살림방, 부엌, 거실, 창고, 세면장 등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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