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주요컨텐츠

해외농업·농정포커스 

제4유형
  • 미국 농축산물 전자상거래 동향과 전망
  • 보고서 이미지 없음

    저자
    김태곤
    등록일
    2000.12.15

    ※ 원문보기 클릭 시 에러가 나는 경우 조치 방법 : "고객센터 - 자주하는 질문" 참조

  • 목차

    • 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EN">
      미국농축산물전자상거래동향과전망(lin)



      미국에서는 IT(정보기술)의 급속한 진전으로 정보의
      발신·전달·교환과 같은 기능이 비약적으로 향상하고, 이것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업무의 효율화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창출 등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전자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서
      상품이나 서비스 매매를 행하는 전자상거래 활동은 두드러지며, 최근에는 농축산업분야로의
      응용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IT혁명을 한발 빨리 실천하고 있는 미국의 농축산물에
      관한 전자상거래의 동향과 선진사례를 살펴본다.
      1. 농축산물 전자상거래의 시장규모
      정보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도
      최근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조사회사 포레스터 리서치사의 정보에 의하면 전자상거래
      전체 거래액은 96년 약 28억 달러에서 99년에는 약 671억 달러로 약 24배까지 증가하고,
      이것이 2002년에는 99년의 약 6배인 약 4,3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자상거래에 의한 농축산물 시장에 대해서는 조사기관에
      따라서 수치의 정합성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농업관련 잡지인 ''톱 프로듀서''지의
      보고에서는 경종작물의 경우, 2000년 약 2억 2,000만 달러에서 2002년에는 약 3억
      7,000달러로 확대되고, 또한 축산물의 경우에는 경종작물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같은 기간 중 약 3,600만 달러에서 약 8,4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금년 9월에 미국 농업부(USDA)의 보고에 의하면,
      97∼99년 사이에 인터넷에 접속한 생산자가 배증하여, 99년에는 전체의 29%에 상당하는
      약 60만 호에 달하고 있다. 그 중에서 약 15%가 전자상거래에 의한 매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생산자의 전자상거래에 의한 매매 내역은 경종작물용 비료, 종자,
      농약 등 생산자재 구입이 43%, 축산농가의 생산자재 구입이 32%, 가축 판매가 25%이다.
      현 단계에서는 농축산물 판매보다 생산자재 구입 쪽에 비교적 비중을 두고 있다.
      USDA는 농축산분야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의 다수가
      99년에 창설된 것으로서 향후 비용삭감이나 보다 적절하고 효율적인 농축산물의 판매
      등을 목적으로 한 생산자의 전자상거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 농축산업분야의 전자상거래 사례
      미국에서 농축산업관련 주요 전자상거래 리스트는
      표 1과 같다. 그 가운데 축산업에 관계하는 대표적인 웹사이트를 소개한다.
      2.1. Peapod.com(Peapod, Inc)
      이 웹사이트(www.peapod.com)를 개설한 피포드사는
      89년에 설립된 전자상거래 기업의 저명회사이다. 식료품(신선식품 포함)을 비롯하여
      잡화, 의약품, 주류 등도 취급하는 종합적인 B to C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지역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워싱턴 DC, 롱아일랜드 등 5개 주요도시이며, 약
      13만 5천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표 1 미국의 농축산업관련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
      회사명
      유형
      웹사이트
      B to C
      B to B
      Agribuys. Inc.
      AgriPlace
      BuyProduce. com
      CattleSale. com
      Cattlebuyersonline,LLC
      CyberCrop. com
      Dairy. com
      DirectAg. com
      E-marketsTM, Inc.
      eMerge Interactive, Inc.
      FarmBid. com
      Farm. com
      Foodtrader. com, Inc.
      FoodUSA. com
      Global Food Exchange
      GrocelyWokrs.com, Inc.
      IceCorp. com
      MeatBroker. com
      Monsanto Campany
      NetGrocer. com, Inc.
      Novopoint. com
      PeaPod. Inc.
      Rooster. com
      SelMEAT
      Superiorlivestock Aerica, Inc.
      tradingproduce.com
      Transora.com
      VantagePointNetwork, Inc.
      Webvan Group, INC.
      XS, Inc.


































      www.agribuys.com
      agriplace.com
      wwwbuyproduce.com
      wwwcattlesale.com
      wwwcattlebuyers.net
      www.cybercrop.com
      www.dairy.com
      www.directag.com
      www.e-markets.com
      www.emergeinteractive.com
      www.farmbid.com
      www.farm.com
      www.foodtrader.com
      www.foodusa.com
      www.globalfoodexchange.com
      www.grocelywokrs2.com
      www.icecorp.com
      www.meatbroker.com
      www.farmsource.com
      www.netgrocer.com
      www.novopoint.com
      www.pearpod.com
      rooster.com
      www.sellmeat.com
      www.superiorlivestock.com
      tradingproduce.com
      transora.com
      vantagepoint.com
      www.webvan.com
      www.xsag.com

      이 회사는 점포를 가지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은 상품은 자사전용 창고에서 포장하여, 4개소의 배송센타 등을 통해 각 가정으로
      배달한다. 주문의 최소단위는 50달러이며, 배달요금은 75달러 이상의 주문인 경우에
      5달러, 그 미만은 9.95달러로 설정(중량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배달은 매일 행해지며, 시간지정도 가능하다. 대금결제는 신용카드로 한다.
      축산물에 관해서도 대부분 상품의 종류(생산품,
      가공품)가 취급대상이며, 상품 그룹이나 종류별로 나뉘어진 목록 가운데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 점수와 함께 선택한다. 예를 들어 쇠고기의 경우, ''뼈가 붙어 있는 것,
      어깨살, 민치, 꼬치구이용, 로스트용, 스테이크용, 스튜용, 불고기용''등의 구분으로
      각각 분류하고 있으며, 각각의 상품마다 상품명(부위나 절단방법 등), 중량, 중량당
      단가 및 가격이 표시된다. 또한 상품에 따라서는 사진영상이나 영양성분 등도 볼
      수 있다.
      2.2. emergeinteractive.com(eMerge Interactive,Inc)
      이 웹사이트(www.emergeinteractive.com)는 Safeguard
      Scientifics사를 비롯한 IT관련기업 4개사에 의해 94년에 설립(99년 7월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육용우업계용 B to B 사이트이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이나 USDA등과
      기술적인 제휴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는 CattleinfoNet라는 업계, 시황 등에
      관한 정보 제공사이트나 실제 거래를 행하는 사이트 외에, 생산자가 자신들의 경영관리를
      하기 위한 사이트도 설치되어 있다.
      2.2.1. 정보제공 사이트
      국내외 육용우 업계에 관한 최신 뉴스, 비육우 및
      사료곡물의 시장 전망, 현금거래, 경매거래 및 선물거래에 의한 시황정보, 실시간
      가격정보, 기상정보(5일간의 일기예보)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2.2.2. 거래 사이트
      비육용 송아지의 생산자, 바이어 및 생산자의 매니저를
      연결한 온라인에서의 매매중개나 경매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중개서비스에는 미리 등록되어 있는 생산자의 판매희망
      리스트(종류, 두수, 체중, 희망가격, 출하장소 등)를 바이어에게 제시하며, 그 중에서
      구입하고 싶은 牛群을 바이어 스스로가 선택하는 방법과 바이어가 입력한 구입기준을
      기초로 컴퓨터가 여기에 맞는 우군을 생산자의 판매희망 리스트 중에서 찾아내는
      방법이 있다.
      또한 경매서비스에는 경매개설일 3∼7일 전에는
      판매희망목록이 이 사이트에서 공표된다. 경매는 목록에 기재된 순번으로 화면상에
      각각 약 45초간 게시되는 우군을 시장에서 경쟁과 같은 형태로 응찰해 나가는 방법이다.
      즉 어떤 서비스에서도 바이어가 비디오 또는 사진에 의한 영상으로 판매되는 소를
      열람할 수 있다.
      2.2.3. 경영관리 리스트
      이 사이트에 등록된 생산자의 경영 효율화나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치된 사이트이다. 80이상의 그래프에 의해 당해
      생산자의 경영상황(성별, 체중별, 일령별 사육·출하두수 등)과 지역의 경영상황과의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생산자에게는 이러한 데이터를 월 단위로 정리한 리포트나
      지역단위로 비교·분석을 추가한 뉴스레터도 제공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가축위생, 영양관리 등에 관한
      서비스나 전자이표를 활용한 생산에서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비육우의 개체관리시스템
      도입도 예정되어 있다.
      금년 1분기의 온라인상 거래액은 약 3,800만 달러로,
      99년 4분기와 비교해서 51%증가하고, 또한 이 기간 중의 바이어 수는 125명으로 180%
      증가되었다. 거래두수는 금년 1분기가 6만 5,700두, 2분기가 34만 2,500두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3. FoodUSA.COM
      이 웹사이트(trainning.foodusa.com)는 식육(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송아지고기) 및 가금육에 대한 B to B 온라인거래를 하기 위해
      99년에 창설되었다. 실제 거래는 금년 4월에 시작되었다. 이에 앞서 금년 3월에는
      식육 팩커나 식육가공회사를 회원으로 하는 미국 최대의 사업단체인 미국식육협회(AMI)와
      업무 제휴가 발표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이 회사가 주식의 11%를 AMI에 무상 양도하는
      대신에, AMI는 회원기업에 대해서 전자상거래에 관한 교육이나 이 회사의 PR 등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AMI의 회원기업이 전자상거래를 본격화하는데 하나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거래는 매입자·매도자 쌍방에서, 매도 오퍼·매입
      오퍼에 따른 거래 상대방의 선정이 가능하며, 그 과정에서는 특정 거래조건이나 가격설정
      등의 교섭이나 무호르몬·유기농산물과 같이 특정 상품의 요망을 게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최저 거래단위는 4,000파운드이며, 거래단위별로 매도자가 거래액의 5%
      상당액을 수수료로 지불한다.
      또한 식육 등의 거래 이외에도 업계관련 뉴스나
      정보를 무료제공하고 있다. 수송, 보관 등에 관한 물류전략, 식품조사, 융자, 수출촉진
      등에 관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AMI의 회원기업에는 이러한 서비스가 할인요금으로
      제공된다. 또 10월 상순에는 지금까지의 거래실적이 금액기준으로 3,000만 달러,
      수량기준으로 3,500만 파운드를 돌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4. Dairy.com
      이 웹사이트(www.dairy.com)는 미국에서 최초의
      유업전문 B to B사이트이며, 전국 대형유업 8개사에 의해 금년 7월에 설립되었다.
      멤버는 Dairy Farmer of America사 (세계최대의 낙농협), Dannon Company사(요구르트업체),
      Kraft Food사(미국 최대의 소매팩킹 식품업체), Land O'' Lake사(대형농협), Leprino
      Food사(치즈업체), Schreiber Food사(치즈업체), Suiza Food(미국최대의 유업체)
      등이다.
      그 기능으로서는 유업·유제품 거래, 낙농가 서비스,
      정보 제공, 물류 서비스 등을 들 수 있으며, 설립기업 이외의 유업메이커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업무개시는 지금부터이며, 이미 2001년 1분기 중에 우유나
      크림 등의 한정된 상품 거래나 물류 서비스에 착수하여 장기적으로는 전체 상품에
      관한 스포트 거래나 장기적 계약 거래, 낙농가 서비스 등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2.5. Rooster.com
      이 웹사이트(Rooster.com)는 금년 3월에 생산자를
      비롯해서 농업생산 자재회사, 곡물업자, 수송회사 등에 대한 농산물 및 생산자재
      거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Cargill사, DuPon사, Cenex Harvest States사
      및 Archer Daniels Midland사 등 세계적인 농업관련회사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것이다.
      현시점에서의 기능은 농업관계 뉴스, 시장상황, 기상 등에 관한 정보제공을 중심으로
      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연중무휴·24시간 영업의 온라인 거래를 설치할 예정이다.
      매도자(생산자 등)가 제공한 특정 칸트리엘리베이터에서
      출하예정인 곡물가격이나 수송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기초로, 매입자(가공업자 등)가
      당해 엘리베이터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서 응찰하는 방식이다. 계약이 성립하면 E메일로
      통지한다. 그 경우, 대금결제, 상품품질, 수송 등에 관한 책임은 매매를 행하는 당사자에게
      귀속된다.
      온라인 쇼핑에 대해서는 아직 상세한 것은 없지만
      생산자에 대해 농업생산자재(농약, 비료, 종자, 농업용 기계 등), 작물보험, 융자
      등의 상품서비스 판매·제공 등이 온라인 상에서 실시되며, 생산자를 소비자로 간주하면
      B to B 기능도 병행하는 셈이 된다.
      때문에 이 웹사이트는 B to C와 B to B를 행하는
      다기능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 웹사이트의 수입원은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거래나 온라인 쇼핑에 의한 수수료 수입이 주가 된다고 생각되지만, 현재로는 사이트에
      게재되는 타기업의 광고비와 모기업의 추가 자본투입에 의한 것이다.
      3. 향후 과제와 전망
      3.1. 합병·도태도 예상되는 전자상거래
      미국에서는 농업 및 관련산업에 관한 웹사이트만으로도
      대략 1,000개가 된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 실제로 기능하고 있는 것은 1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은 전자상거래관련 웹사이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B to B 분야에서는 그 기능을 본격화하는 것은 지금부터라고 해도 좋다.
      또한 당분간은 전자상거래에 신규진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까지의 예를 보아도 웹사이트를 구축하기까지는 소프트개발이나
      인프라 정비, 당해 웹사이트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위해 상당한 자본을 필요로 하며,
      더욱이 그 기능을 궤도에 올리기까지 추가적인 자본투입을 필요로 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근 1, 2년 사이에 합병·도태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표 2 농축산업관련 전자상거래 기업의 자본투자액
      업체
      투자액
      BuyProduce. com
      DirectAg. com
      eMerge. Interactive, Inc.
      Farms. com
      Peapod, Inc
      XS, Inc.
      3,000만 달러
      1,500만 달러
      8,700만 달러
      4,000만 달러
      7,300만 달러
      2,250만 달러

      3.2. 농업생산자재에 관한 이용 증가
      USDA 보고에 의하면, 생산자의 전자상거래의 약
      4분의 3이 농업생산자재 구입을 위해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농업생산자재의
      시장규모는 현재 약 2,00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비료, 농약, 종자, 사료, 가축,
      농업용 기계 등은 물론 고용노임, 차입금리, 세금 등도 포함). 그 중에서도 전자상거래에
      의한 판매액은 경종부문, 축산부문 모두 향후 2년간 2배 이상까지 증대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고, 또 장기적으로는 연료나 전력도 취급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생산물 판매수입 확보라는 점에
      더해 생산자재 비용을 어떻게 하면 절감시킬까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다. 향후 전자상거래의
      활용에 의해 종래와는 다른 보다 싼가격의 생산자재를 공급하는 공급자에서의 조달루트가
      생기며, 또 대규모 생산자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강해진다고 볼 수 있다. 단, 이러한
      공급자 선정에는 수송거리나 사후봉사 등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객서비스가 제공되느냐하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또, 축산관계에서는 특히 사료첨가물 등을 온라인상에서
      구입하는 사례가 늘어난다는 견해가 있다. 그리고 생우(특히 비육용 송아지)의 온라인
      거래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육용우의 거래는 양돈부문에서 진전하고 있는 생산계약
      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포트 적으로 매매되는 형태가 많다. 앞에서 소개한 eMerge.Intractive,Inc.,
      Cattlesale.com, Cattlebuyers.online.LLC 등과 같이 생체우 온라인 거래의 장이라는
      기능을 가진 웹사이트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이트를 통해 비육용 송아지를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생산자와 보다 적절한 시기에 유리하게 판매하고자 하는 번식·육성 농가측의
      이해가 일치한다면 향후 시장규모가 확대될 여지는 크다고 생각된다.
      3.3. 농축산물단독 B to C는 늘어날 것인가.
      식료품관계의 B to C사업으로서는 앞에서 소개한
      PeaPod사 외에도 점포를 가지지 않고 독자적인 배송센터에서 당일배달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Weban Group, Inc나 대형 슈퍼마켓 체인사인 Safeway, Inc가 점포판매와 병행해서
      개설한 GroceryWorks.com,Inc 등 그 수는 적지 않다. 지역에 따라서는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고 있고, 합병이나 매수와 같은 동향도 있다.
      이와 같은 것은 식료품만이 아니고 잡화나 의약품
      등 생활용품도 폭넓게 취급되고, 또한 각 가정까지 자사 배송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축산물도 이러한 상품 가운데 하나의 아이템으로 차지하게 되고, 예를 들어 식육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B to C의 웹사이트(식육팩커나 유통업자가 직접소비자에게 식육을
      「산지직송」하는 전자상거래)는 미국에서는 거의 없다. 이러한 농축산물을 단독으로
      취급하는 전자상거래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본격화하려는 B to B로의 노력이 선행하고
      있다. B to C의 대부분은 향후 소비자단계까지 콜드체인이 정비되어 있는 슈퍼마켓식의
      웹사이트에 위임되어있다고 생각된다.
      3.4. 다양한 기능을 가진 B to B
      한편 농축산물 B to B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소개했던
      것처럼 상품거래를 하는 장으로서 기능만이 아니라, 업계나 시장정보 등의 무료제공을
      행하기도 한다. 더욱이 거래에 부수하는 고객서비스 제공도 추가하는 등 다양화하고
      있다.
      역으로 말하면 많은 고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거래 이외의 서비스에 의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잠재적인 고객」의 흥미를 유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다음 단계로 어떻게 실제 거래에도 참여시킬 수 있을까하는
      점도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향후 그 기능이 다양화하면서 진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료: http://www.lin.go.jp/alic/month/fore/2000/dec/rep-us.htm에서)

    요약문

    저자에게 문의

    이미지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김태곤
    저자에게 문의

    보고서 이미지

    ※ 퇴사하신 분이지만 아래의 내용을 입력해 주시면 관리자가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게시물 작성 입력폼

    구매안내

    KREI의 출판물은 판매 대행사 (정부간행물판매센터)와 아래 서점에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대행사
    (주)정부간행물판매센터http://www.gpcbooks.co.kr사이트 바로가기
    서울특별시 중구태평로 1가 25번지
    TEL 02) 394-0337, 734-6818
    FAX 02) 394-0339
    판매서점
    판매서점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
    알라딘 http://www.aladin.co.kr/


    활용도 정보
    활용도 정보
    상세정보 조회 좋아요 다운로드 스크랩 SNS공유
    3424 0 21 0 0
  • 다음글 일본 신선채소 세이프가드(SG) 발동검토(3)
  • 이전글 프랑스 가축복지규칙으로 송아지생산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