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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낙농협회, “지속가능한 우유” 기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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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19.08.29.
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2019년 9월 1일부터 야자유를 동물 사료로 사용하지 않는 등의 10가지 기준을 충족시키는 낙농가는 ‘Swissmilk Green’ 인증마크를 받게 됨.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이 기준은 이미 40여개 낙농단체가 서명한 ‘스위스 지속가능한 우유 선언’과 함께 시행될 예정임.

낙농가들은 인증마크 획득을 위해 야자유를 동물사료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포함하여 목장 내에서 우유 생산과 관련된 면적의 최소 7%를 생물다양성 향상을 위한 활동 공간으로 설계해야 함. 또한 이 기준은 교육훈련 및 개발, 기후, 동물복지, 항생제 사용 분야에서도 충족시켜야 할 최소 조건을 명시하고 있음.

스위스낙농협회에 따르면, 이를 충족시키는 낙농가는 원유 1kg당 3상팀(한화 37원)을 추가적으로 지급받게 됨.

이번 사업의 최종 목표는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모든 유제품들이 중기적으로 새로운 규격을 충족시키는 것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위스 낙농업계는 ‘Swissmilk Green’기준과 더불어 산업의 가치를 서술하는 선언도 발표함. 이 선언에는 지속가능한 원유 생산을 위한 동물복지, 풀사료 급여 확대, 지속가능한 유가공 및 투명한 원유가격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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