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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냉동식품 시장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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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18.11.19.

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만 경제부가 발표한 2018 식품산업연감에 따르면, 대만 2017년도 냉동식품 생산액이 식품 전체 생산액의 11.4%를 차지함.

 

2017년도 대만 냉동식품 총 생산액은 NTD 700(한화 약 25,550억원), 생산량은 74.1만 톤으로 전년 대비 모두 성장세를 보임.

 

냉동식품은 대만 식품무역의 주요 품목으로 수출입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2017년도 대만 냉동식품 수입액은 NTD 585(한화 약 21,352억원)로 전년대비 성장률은 1.5%를 나타내었고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대만 내 냉동식품은 식품원료(농수축산물 포함)가 선별 세척과정 후 전처리, 포장, 영하 40도 이하 급속 냉동, 영하 18도 환경에서 보관 운송 후 소비자에게 판매됨. 대만의 냉동식품에는 냉동수산식품, 냉동축산식품, 냉동채소, 냉동과실, 냉동조리 식품과 기타 냉동식품을 포함하고 있음.

 

조사에 따르면, 대만에서 아침과 점심 식사의 외식 비율은 상당히 높지만 저녁식사의 외식 비율은 약 30%에 불과하며 70%는 집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탐. 또한 싱글족, 혼밥족, 소가족 형태가 많아짐에 따라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워서 먹는 반조리 냉동식품의 구매율이 높아지면서 특히 편의점의 저녁 및 야간의 즉석식품 매출 확대 및 신제품 개발 등 시장 확대 효과를 가져옴.

 

최근 몇 년간 빠르고 간편한 요리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져 대만 편의점은 식품업체와 협력하여 대만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냉동식품 브랜드 "功夫台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클린 라벨(Clean Label)"를 강조한 냉동조리식품임을 강조하여 홍보하고 있음. 슈퍼마켓 및 대형유통매장에서도 소가족이나 1인 가구가 먹을 수 있는 소포장 냉동조리식품의 비중을 대폭 증가시키고 있음.

 

 
자료 : 대만 경제부기술처(台灣經濟部技術處), ETtiday뉴스(2018.11.05, FTV뉴스(民視新聞/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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