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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레디밀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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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18.12.04.
원문작성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17년 러시아 레디밀 시장규모는 약 32억 달러(1,873억 루블) 기록함. 러시아 레디밀 시장은 2022년까지 연평균 2.4%의 성장률로, 약 2000억 루블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인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러시아 전체 레디밀시장의 82% 차지함.

레디밀 주 소비 요인은 저렴한 가격, 긴 유통기한, 무방부제, 빠른 조리 속도 등이 있음. 레디밀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유통 중 변질할 우려가 없는 식료품이므로 거래가 용이함.

특히 인스턴트 누들은 러시아인 70% 이상이 소비하고 있는 유망시장임. 인스턴트 누들의 주된 소비 요인은 시간 절약(51%), 휴대성(49%)으로 가정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소비가 주를 이룸.

인스턴트 누들 최대 생산지인 뚤라지역(82.1%)에는 러시아 최대 라면제조업체인 Marven Food Central(Rollton, BIGBON, Rolben, RolRol, Petra)의 공장이 있음. 그 외 랴잔 및 첼랴빈스크 지역에서 제품이 생산됨.

러시아 면류 상품의 2017년 수입 비중은 전년대비 57.87% 증가함. 2016년 대부분 국가에서의 수입액이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7년 다시 회복함. 한국산 수입액은 2016년 35.16% 감소했으나 2017년 감소폭이 좁아짐.


2017년 1분기 한국산 수입액은 7.2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2018년 42%의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세임.

러시아 제빵류상품의 세계 수입시장 점유율은 29.51% 증가함. 러시아 밀가루 가공식품 수입국 1위는 폴란드가 꾸준히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 점유율은 26.92%임. 한국은 러시아 수입국 중 8위를 차지하고 수입액은 2017년 509만 달러를 달성해 12.56% 성장함.

러시아 레디밀시장은 2014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8~9%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2020년 수입량은 2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 yandex.ru, RBC.research, 러시아 연방 관세청, 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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