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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식량 불안정 상황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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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 2019.01.31.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식량 반비축정책의 결과로 국민들이 식품가격 급증과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음.


부족한 국내 식량 공급량을 충족하고자 곡류, 육류 등 주요품목에 대해 수입관세 면제조치를 취했으나, 무질서하고 계획되지 않은 수입으로 인해 국내 축산업 쇠퇴 및 재고물량 처치 곤란 등의 부작용에 직면함.


터키의 최대 농산품 수출시장이었던 러시아와의 외교적 갈등, 브라질산 수입 소의 탄저균 감염 등 연이은 악재로 터키의 식량시장은 큰 침체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중임. 터키 경제는 여전히 20%의 인플레이션에 빠져있고, 그 중 대부분은 식량 가격임.


정부는 작년 말 극도의 조치로 식량가격 할인정책을 펼쳤으나, 12월 인플레이션이 0.44% 하락한 반면 식료품 가격은 오히려 1.4% 상승함. 특히 농업부문 성장률은 0.7% 하락 등 식량 문제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임


터키 정부는 국내 식품 가격과 농,축산업 안정을 위해 식품 수입관세 면제를 통한 식량 공급정책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터키는 주요 육류 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급속히 전환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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