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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냉동식품 시장 꾸준히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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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19.07.08.
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본 냉동식품협회가 약 400여개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냉동식품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2018년 냉동식품 소비량은 289만 톤으로 2017년 대비 1.3% 상승함. 소비량 증가의 주요 원인은 조리시간 단축을 중요시하는 맞벌이 가족과 1~2인 가구의 수요 증가임.

또한 일반인 1,250명을 대상으로 냉동식품 이용 상황에 대해 인터넷 설문조사한 실시한 결과, 냉동식품은 대개 슈퍼마켓에서 구입하지만, 젊은층일수록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에서도 구입하는 경향이 나타남.

2018년 냉동식품 생산량과 수입 냉동채소·조리식품을 합산한 소비량은 289만 톤으로 2017년 대비 1.3% 상승했으며, 금액기준으로 1조 엔을 초과함.

냉동식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회원사가 아닌 상사와 유통업체가 수입한 냉동식품도 포함하면 일본 전체의 냉동식품 소비량은 289만 톤을 웃돌 것으로 예측됨.

소비량 증가의 원인으로는 냉동식품의 특징인 조리가 간편하고 보존기간이 길기 때문에 시간 단축을 중요시하는 맞벌이 가족과 1~2인 가구 등의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보임.

일본 내 생산량은 158만 톤으로 전년 대비 0.8% 밑돌았음. 자연재해와 일부 업태의 고전 등을 원인으로 외식용 생산량이 부진, 가정소비용 소비가 증가했지만 역부족이었음.

냉동채소 수입량은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견인 역할을 하며 105만 톤으로 4년 연속 증가함. 냉동조리식품 수입량도 25만 톤으로 3.6% 증가함.

2017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한 품목은 라면류(6.4% 증가), 만두(5.1% 증가), 우동(2.7% 증가)임. 반대로 감소한 품목은 제빵 및 재빵용 반죽(17.9% 감소), 계란을 이용한 제품(卵製品/13.6% 감소), 고로케(2% 감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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