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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악의 산불로 원유공급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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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협회
원문작성일: 2020.01.07.



▪1월 6일 기준 호주의 낙농생산지역 중 1/3가 이상 피해를 입었으며 가축 4,000여 두 폐사함.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피해를 입은 호주 낙농가들이 이번에는 사상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국인 호주의 원유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음.


▪이번 산불은 3년간 가뭄에 직면해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의 남부해안과 빅토리아의 깁슬랜드 동부지역의 주요 낙농지역을 휩쓸었음.
- 데어리 오스트레일리아에 의하면, 이번 산불로 영향을 받은 지역은 호주 원유생산량의 1/3에 해당될 만큼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남.


▪Scott Morrison 총리는 6일 이번 산불로 약 4,000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고 발표함. 호주의 최대 가공업체인 베가치즈는 “이번 산불로 직접적으로 생산시설에 피해를 입진 않았으나, 일부 낙농가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함.
- 또한 많은 농가들이 가축 사육에 필요한 사료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편, 호주국립은행의 농업분석가인 Phin Ziebell은 “아직도 산불이 계속되고 있어 전체 피해규모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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