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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관개 효율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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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21.01.20
원문작성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올해 117일 압둘 라자크(Abdur Razzaque) 방글라데시 식량·재난관리부 장관은 방글라데시 당국이 2030년까지 자국 농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관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개 시설의 효율을 현재의 38% 수준에서 최대 50%까지 증가시킬 것이라 밝힘. 공급된 관개 수량에 대비 작물의 뿌리가 있는 토양층에 직접 공급된 물의 비율을 관개 효율이라고 함. 또한, 방글라데시에서 지속 가능한 관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방글라데시의 지표수(surface water) 사용량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며, 지하수 사용량은 70%까지 줄일 것이라 언급함.

 

지난 10년간 방글라데시는 각종 수자원 개선 이니셔티브를 추진 결과, 관개시설 규모는 10년 전보다 105만 헥타르(1500) 늘어난 560만 헥타르(56,000)를 기록했다고 밝힘. 한편 방글라데시의 관개 효율도 10년간 기존 33%에서 38%로 증가했으며, 방글라데시에서의 지표수 사용량은 기존 21%에서 27%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언급함. 또한, 지난 10년간 방글라데시에서는 총연장 9,457km의 운하가 다시 굴착되었으며. 13,351km 길이의 운하가 새롭게 설치되었다고 밝힘.

 

압둘 라자크 방글라데시 식량부 장관은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 밝힘. 현 정부가 시행한 각종 농업 친화적인 정책들의 효과를 강조하며, 방글라데시 당국이 각종 관개 시설을 확보하고 토지 면적당 관개 비용을 줄임으로써 수자원 개선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다고 평가함. 또한, 현재 방글라데시 당국은 수로 굴착, 댐 건설, 지하수 관련 데이터 수집 등 수자원 개선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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