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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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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 2021년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로 이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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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23.01.10.

원문작성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가 발표한 자료에서 이란은 2021년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로 선정됨.

- 이란은 2021년에 8,763(t)의 무화과를 수출하여, 세계 최대의 무화과 수출국이 되었으며 이어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이 각각 2위와 3위 수출국으로 나타남. 또한 동기간 이란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피스타치오 수출국이었으며, 2021년 피스타치오 136,000t을 수출함.

 

☐ FAO에 따르면 2021년 이란의 건포도와 가지 수출량은 전 세계 2위를 기록하였으며 수박, 구스베리, 대추 수출량은 전 세계 3위를 차지함. 이에 이란은 대추야자, 꿀, 피스타치오, 호두를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국가로 등극함.

 

이란은 견과류 생산량 또한 세계 최고 규모이며, 피스타치오는 2019년까지 생산량 기준 세계 1~2위를 기록했음.

- 하지만 2020년 이란의 가뭄으로 인해 피스타치오 생산량이 급감하여 2021년 기준 연간 19t 규모로 미국과 터키에 이어 생산량 3위를 기록함.

- 이란의 호두 연간 생산량은 356,000t 규모로 전 세계 3위이며, 아몬드 생산량은 164,000t 규모로 전 세계 위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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