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일: 2023.01.19.

원문작성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사우디아라비아 내각은, 사우디아라비아 곡물 협회(Saudi Grains Organization)를 식품안전청(General Food Security Authority)으로 전환하는 안을 승인하였음.

- 사우디아라비아 살만(Salman) 국왕은 해당 전환 신설을 승인하였으며, 전환을 위한 조직적, 법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음.

- 아흐메드 빈 압둘 아지즈 알 파리스(Ahmed bin Abdul Aziz al Faris) 식품안전청장은, 이러한 변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식량 안보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음.

☐ 알파리스 청장은 신설된 식품안전청이 국제기구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전략적인 식량 전략 구축,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협력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또한 알파리스 청장은 식품안전청이 식품 부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노력을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제분 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민영화 대상으로 삼은 첫 번째 분야였으며, 2021년 7월에 곡물협회가 갖고 있던 공장을 모두 매각하였음.

☐ 또한 이번 내각 회의에서는 각 국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각국 관리들과 사우디 관리들 간의 회담 및 회의 내용이 검토되었음.

- 사우디아라비아 내각은 성명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과 국제 문제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며 다양한 도전에 맞서고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이집트와의 장관급 회담 내용을 공개함.

- 또한 1월 10~12일 리야드에서 개최된 미래 광물 포럼(Future Minerals Forum)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60건의 협정 및 양해각서에 서명하였으며, 광업 부문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개최하는 등 광업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였다고 평가하였음.

- 재생 에너지 생산을 포함한 녹색 에너지 분야에서 국제적 지도력을 달성하기 위하여 녹색 에너지 분야의 통합 허브가 될 것이라는 목표도 발표함. 이외에 내각은 문화, 관광, 엔터테인먼츠 및 스포츠 부문을 위한 지속가능한 인프라 개발과 지역 산업 활성화,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추구한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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