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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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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식량 가격, 잔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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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UN, IBRD
원문작성일 : 2008.02.29



  멕시코에서는 또띠아 가격에 대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고, 서벵갈 지역에서는 식량분배에 대한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세네갈, 모리타니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에서는 곡물가격으로 인한 폭동 및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월 13일, FAO는 36개국이 점점 상승하는 식량 가격 때문에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폭동, 홍수, 이상기후로 인해 식량불안을 겪고 있는 이들 나라에 대해 외부지원이 요구된다고 발표했다.
  높아지는 식량 가격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에너지 및 비료 가격,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요증가, 호주 및 다른 나라에서의 가뭄 등이 지적되고 있다. 세계 곡물 재고는 사상 최저이며, 내년의 식량가격은 북반구에서의 수확 여부에 달려있는 실정이다. 20세기 이후로 밀 가격(미국 달러)은 200% 올랐으며, 전반적인 식량 가격(미국 달러)은 7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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