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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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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기농 재배면적 3%감소 / 독일, 유럽 최대의 유기농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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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원문작성일 : 2008.03.25


 □ 네덜란드, 유기농 재배 면적 감소
 지난 해 유기농 재배면적은 1,344ha로 1996년 이래 최초로 감소되었다. 1996년 이래 2006년까지 유기농 재배면적은 계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 해 최초로 3.3%가 감소되었는데 유기농 재배 농가수 감소 추세는 5.5%로 더욱 심화되었다. 주요인은 지난 2년간 일반 농산물의 유리한 가격조건으로 유기농으로 전가하는 농가수가 감소한 데 있다. 
  2006년도 유기농 면적은 41,000ha인데 비해 2007년도 39,656ha, 농가수는 2006년 1,274에서 2007년에는 1,208로 감소했다. 유기농은 전체 네덜란드 농업의 2.1%로 오스트리아 11%, 이태리 8%에 비해 소규모에 속한다.

□ 유기농 재배 자격증 획득조건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 금지, 축산물 먹이에 대한 첨가영양제 제한조건, 축산물의약품 사용규정, 축산물의 야외 및 야생성장 가능성 등의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며, 일반 농가에서 유기농 재배 농가로 전환하는 기간인 1-2년간의 전환 기간이 적용된다.

□ 독일, 유럽 최대의 유기농식품시장
  독일은 유럽 최대의 유기농식품시장을 소유하고 있는데 유기농 매출액은 2006년도 46억 유로에 달한 것으로 독일 통계청 ZMP는 발표했다. 유럽의 2006년도 유기농식품 총매출액은 143억 유로로, 독일 유기농식품 매출액은 유럽의 거의 1/3을 차지했다. 2위는 영국으로 28억 유로, 이태리 및 프랑스가 각각 19억 유로 및 17억 유로에 달했다.  반면 유기농식품 1인당 소비액 최고국은 스위스로 2006년 1인당 102유로를 지출했으며, 2위 소비국은 덴마크 및 오스트리아로 각각 1인당 64유로, 다음이 독일로 56유로를 지출했다. 올해 유기농식품분야 판매는 15%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 agrarisch dagb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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