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 KREI 아침편지-제1347호] 겨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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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랑】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아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 박노해의 시 <겨울 사랑> 중에서 - * 겨울을 사랑해야 겨울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눈보라 치는 내 인생의 추운 겨울, 내가 사랑해야 꽃피는 봄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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