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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농업인 안전재해보장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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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안전재해보장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과 ‘농업인 안전재해보장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7월 9일 LW컨벤션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모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안전보험의 운영과 농업인 안전재해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 농금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한국농촌복지연구원, 농협생명보험(주) 등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홍상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농업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농업종사자의 안전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농작업안전재해보장 제도 강화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는 동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농금원 민연태 원장은 “농업인 안전재해 보장제도가 사회적 약자인 고령농과 영세농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원의 김미복 센터장은 ‘농작업안전재해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자영농업인의 산재보험 가입 확대를 포함한 단계별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김진수 교수는 ‘한국 농촌의 삶의질 평가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농촌에 대한 주요 정책들은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업인 보호를 목적으로 해야 하며, 국가 기간산업 보호와 농민에 대한 배려차원의 정책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농촌 현실을 반영한 정책적 배려와 실효성 있는 보험상품 개발의 필요성, 다른 농업정책들과의 연계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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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과확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