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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21일 대두 11월물 선물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날짜 12-08-22 09:11 조회수 3,782 작성자 농경연

CBOT 주요 곡물, 가뭄 피해 우려감에 강세...’대두는 3일째 상승’ - RTRS

22-Aug-2012 06:59


뉴욕, 8월22일 (로이터) -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1일(현지시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1956년 이후 최악의 가뭄 피해 우려감이 다시 시장을 지배한데다 달러도 유로화에 약세를 보이며 강세장이 연출됐다. 특히 대두 선물은 3% 가까이 오르며 11월물의 경우 사상 최고치인 부셸당 17.34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 역시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며 지난 주의 하락장세를 접고 반등했다. 소맥(밀) 선물은 러시아의 작황 부진으로 다시 수출 제한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경계감까지 출현하며 지지받았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21센트, 2.39% 오른 부셸당 9.00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또한 12월물은 18센트, 1.99% 상승한 부셸당 9.21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옥수수 12월물 선물가는 14센트, 1.7% 오른 부셸당 8.3775달러에, 근월물인 9월물은 15.75센트, 1.93% 상승한 부셸당 8.31달러에 마감됐다. 현재 대두 선물의 기준물로 여겨지는 11월물은 49센트, 2.91% 상승한 부셸당 17.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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