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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산 대두·옥수수 작황, 1개월래 첫 하락 날짜 14-07-29 16:28 조회수 1,729 작성자 손은애

 

미국산 대두·옥수수 작황, 1개월래 첫 하락

 

 

USDA에 따르면, 미국산 옥수수 및 대두작황은 최근 5주래 첫 하락했다고 한다. 727일 기준, 대두의 71%가 좋음/아주좋음 등급으로 전주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옥수수는 75%가 좋음/아주좋음 등급이라고 한다. 이러한 두 곡물의 작황수준 하락은 이상적 작황을 전망했던 전문가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다. 옥수수 및 대두 작황하락은 노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위스콘신, 인디애나 주 등에서 언급되었다. USDA 국립농산물통계원 인도지사에서는 서늘하고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기후 때문에 많은 농가들은 호우를 기대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작황부진에도 불구하고, 대두작황은 80%가 좋음/아주좋음 등급이었던 19947월말 이후 최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옥수수작황은 20107월과 동일한 수준이며 최근 가장 이상적이었던 작황시기는 20047월이라고 한다. 이러한 건조한 기후에 따른 아이오와 등 주요 대두 생산지역의 수확감소 우려는 2811월신곡 시카고선물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해 2.2% 하락마감했다. USDA 국립농산물통계원 미네소타지사는 남부 미네소타 농가들은 곡물수분 재보충을 위해 비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USDA에 따르면 봄밀은 70%가 좋음/아주좋음 등급으로 전주와 동일하며 겨울밀수확은 83% 완료로 2009-13년 평균보다 3%포인트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출처: U.S. SOY, CORN RATINGS DROP FOR FIRST TIME IN MORE THAN A MONTH

(29-Jul-2014 05:44)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407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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