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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니뇨 겨울을 기점으로 점차 약세 될 것으로 전망 날짜 15-09-16 11:03 조회수 1,286 작성자 지선우

엘니뇨 겨울을 기점으로 점차 약세 될 것으로 전망

 

 

미국 정부는 북반구의 엘니뇨영향이 늦가을 혹은 겨울 초에 정점을 보인 뒤 봄부터 점차 약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지구 북반구 지역은 겨울동안 엘니뇨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약 95% 이상으로 예상했다. 엘니뇨에 대한 의견은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오르면서 대두되기 시작했으며, 지난주 기사에서도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10월에서 1월 사이 엘니뇨현상이 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 했었다. 이러한 날씨의 영향으로 곡물의 수급이 불안정해 가격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 기상청 또한 겨울까지 엘니뇨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CPC는 엘니뇨 전망의 모든 시나리오를 추정했을 때, 허리케인 시즌 대서양 지역의 허리케인 발생이 엘니뇨의 영향으로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되며, 태평양 중부와 동부는 평균 이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태평양에 근접한 미국지역은 수확기와 늦가을과 겨울에 엘니뇨 영향이 지속적으로 미치다 봄에 이르러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엘니뇨현상은 늦가을 가뭄으로 극심한 캘리포니아 지역에 강우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나 태평양 인접지역인 미국 북서부의 오레곤과 워싱턴 주는 강우로 해갈 가능한 영향은 크게 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제 : El Nino to strengthen in winter but gradually weaken in spring -CPC

(Thu Sep 10 2015 22:47:00)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509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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