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9월 28일 곡물시장 뉴스 날짜 16-09-28 11:03 조회수 1,134 작성자 김원정

Egypt’s move to ditch government wheat inspectors upsets traders.

(이집트의 정부 밀 조사관 교체로 인해 혼란스러운 교역자들 )

이집트는 최근 정부 밀 조사관을 대신하여 스위스 회사인 SGS를 밀 검사를 위해 고용하였음. 이러한 움직임은 밀 품질에 대한 검사를 정부 검역관들에게 의존했던 무역회사들의 혼란을 야기하였음. 이집트는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으로, 지난달 이집트 보건부가 맥각균이 조금이라도 포함된 밀의 반입을 금지하는 조항을 도입하였으나 그 이후 논란이 되며 다시 폐지하였음. 제로 맥각균 정책을 대신하여 수입에 대해서는 0.05%까지는 허용하는 국제 규격을 수용하였음. 이집트의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많은 교역자들은 현재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농업 검역소 대표는 무역 회사들이 다시 정부 조사관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음.

Soybeans, wheat edge higher on short-covering, rains

(매도 커버와 비로 인해 상승한 대두, 밀 가격)

지난 화요일 대두와 밀 선물 가격은 상승하였음.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미국 옥수수와 대두 수확은 지연되었으며, 호주의 밀 산출량은 감소하였고 캐나다의 곡물 품질은 하락하였음. 그러나 현재 국제 곡물 공급과 식용 지방종자는 풍부한 상황임.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밀 가격은 2% 상승하여 부셸 당 $3.97에 마감하였으며, 대두 선물 가격은 부셸 당 2.5센트 상승한 $9.49, 옥수수 선물 가격은 부셸 당 0.25센트 상승한 $3.29에 마감하였음.

Drought drains Brazil’s robusta warehouses of coffee, forces layoffs.

(가뭄으로 브라질 로부스타 커피 재고 급감)

80년래 최악의 가뭄으로 브라질 로부스타 커피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로부스타 업계가 창고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있음. 또한 브라질 커피 생산자들이 가뭄으로 타격을 입은 커피 나무를 베어내면서 오는 2017년 로부스타 생산량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졌음. 브라질 로부스타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코닐론 품종의 수출량은 지난 12개월 동안 전년 동기대비 90% 감소하였음. 또한 올해 주요 생산지역인 에스피리투 산투의 코닐론 생산량은 2014년 고점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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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92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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