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4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4-11 10:53 조회수 738 작성자 김원정

Philippines’ Duterte orders grains agency to buy local rice before importing.

(필리핀 두테르테, 수입 이전에 현지 쌀 구매 명령)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국가 곡물 에이전시에게 재고량 증가를 위해 현지 농민들로부터 쌀을 구매할 것을 명령하였음. 또한 현재로서 수입은 좋은 타이밍이 아니라고 말하였음. 그는 National Food Authority(NFA)7~9월 경작 시즌을 앞두고 필요한 수준 이하로 떨어진 비축량을 늘리기 위해 490,800톤의 쌀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한 이후 몇 시간 만에 바로 지침을 발표하였음. NFA는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정부 간 협정에 따라 25만 톤의 쌀을 즉시 수입하였음. 두테르테는 먼저 지역 생산자들로부터 구매를 하고나서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NFA가 수입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말하였음. 주요 쌀 공급국인 베트남과 태국은 세계 최대 쌀 수요국인 필리핀의 새로운 구매에 주목하고 있음. 그러나 NFA 이사회는 아직 어떠한 구매에 대해서도 승인하지 않았음. NFA 행정관인 Jason Laureano Aquino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NFA는 식량 안보를 위한 위임 물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490,800톤의 추가적인 쌀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하였음. 농업부 장관인 Emmanuel Pinol은 현재 지역 쌀 수확이 풍작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입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두테르테 대통령도 이에 동의하였음. 그러나 NFA는 쌀을 수입하여 혹시 모를 재난과 재앙에 대비할 충분한 비축량을 만들어 놓기를 원하고 있음.

 

U.S. to seek China access for beef, services: White House.

(미국, 소고기와 서비스 분야에 대한 중국의 승인 촉구)

미국의 협상 대표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및 중국의 폐쇄된 서비스 분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기 위해 향후 100일 동안 중국과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전하였음. 스파이서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미국의 엄청난 무역적자를 완화하기 위해 ‘100일 계획을 수립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음. 스파이서는 중국으로의 쇠고기 수출과 추가적인 시장 접근, 지적 재산권, 특히 서비스 산업에서의 외국인이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미국 수출업자들과 산업계에 오랫동안 큰 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때 그것이 우리의 발등을 찍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였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해 온 미-중 양자 간 투자 협정을 둘러싼 협상을 재개하기위해 어떠한 결정도 내린 적 없다고 언급하였음.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4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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