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4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4-25 11:24 조회수 811 작성자 김원정

Vomitoxin makes nasty appearance for U.S. farm sector.

(미국 농업 분야에 우려를 드리운 Vomitoxin)

지난해 미국에서 수확 된 일부 옥수수에서 구토 증세를 유발하는 Vomitoxin이 발견되어 곡물 재배자들에게 두통거리가 되고 있음. 특정한 곰팡이 균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독소는 가금류 및 돼지들이 섭취할 경우 사료를 거부하거나 구토 증세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짐. 식품 검사 업체인 neogen에 따르면 지난해 인디애나, 위스콘신, 오하이오 및 아이오와, 미시간의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미국 최대의 육가공 업체인 Smithfield Foods Inc는 다음 달 노스 캐롤라이나 항구를 통해 파라과이에서 옥수수를 구매할 계획임. Vomitoxin의 경우 수확기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지난해 중서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부들이 대량의 옥수수를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서 Vomitoxin의 발생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됨. 에탄올 생산 기업들 또한 Vomitoxin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

 

 

OPEC panel recommends six-month extension of oil output cuts: source.

(OPEC 위원회, 감산 일정 6개월 연장 고려)

소식통에 따르면, OPEC 및 비 OPEC 기술위원회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석유 공급 감산 일정을 연장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 목요일 사우디와 쿠웨이트 석유장관이 감산 연장의사를 드러낸 가운데, 최근 브렌트유 가격은 미국 원유 생산 증가가 감산 노력을 좌절 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하고 있음. 러시아 석유부 장관인 Alexander Novak은 감산 연장 결정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OPEC 정례회의를 앞둔 524일 각국의 석유부 장관들이 모여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음. 2월 말 기준 OECD 석유재고량은 OPEC이 목표한 5년 평균 수준보다 약 3.3억 배럴 높은 상태임.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4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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