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4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4-26 13:33 조회수 887 작성자 김원정

DuPont profit beats on strong seed demand.

(Dupont, 높은 종자 수요에 따른 이익 상승)

Dow Chemical과 합병 중인 화학제품 및 종자 생산 업체인 DuPont은 종자 판매 증가에 힘입어 7분기 연속 이익이 증가했다고 발표하였음. DuPont의 최고 경영자인 Ed Breen은 성명서를 통해 8월에 합병이 종결될 것이라고 밝혔음. Breen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규제 허가를 얻기 위해 필요한 추가 자산 매각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했음. DuPont은 지난 달 FMC의 건강 및 영양 사업을 거의 인수하면서 FMC Corp와 자산을 교환하면서 작물 보호 사업의 일부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러한 매각은 Dow Chemical과의 합병에 대한 유럽 연합의 승인을 얻기 위해 진행되었음. Breen은 보류 중인 규제 승인에 대해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음. 이 협상은 미국과 중국 등 다른 국가들도 아직 승인하지 않은 상태임. 지난 1분기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DuPont의 농업 부문 매출은 약 4% 증가한 399,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총 영업 이익은 12% 증가했음. 최근 미국에서 옥수수와 대두 파종을 늘리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임.

 

Russia indicates it can lift oil output if deal on curbs lapses.

(러시아, 감산 합의 연장하지 않는다면 생산량 늘릴 수 있어)

러시아 정부 관계자와 석유 기업들이 발표한 투자 계획의 세부 내용에 따르면, OPEC과 비OPEC 산유국이 감산 합의를 연장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 생산량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 갈 수 있음. 현재 중동 지역의 산유국들은 2017년 말까지 감산을 연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음. 러시아 부총리인 Arkady Dvorkovich합의가 만료되면 기업들의 투자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음. 에너지부 장관인 Alexander Novak 또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원유 생산량이 5.48~5.51억 톤 수준으로 증가해 198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러시아 최대의 석유 생산 업체인 Rosneft는 러시아 최대의 생산지인 서부 시베리아를 포함한 신규 취득한 유전을 통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음.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4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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