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2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2-19 11:19 조회수 565 작성자 김태련

Russian wheat prices fall with global benchmarks

(러시아 밀 가격은 세계적인 기준과 함께 하락)

지난주 러시아산 밀 수출 가격이 하락하여 전 세계 수출시장에서 가격이 하락할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산 밀 선물 WH9의 가격은 몇 개월 만에 다시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러시아 농업컨설턴트사인 IKAR는 단백질 함량이 12.5%인 러시아산 밀과 2월 인도(引渡)분 흑해 가격은 지난주 말 1톤당 240달러(FOB)로 일주일 전보다 3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에 본부를 둔 또 다른 자문회사인 SovEconFOB 밀 가격이 톤당 6~243.5달러까지 하락했으며, 보리가격은 톤당 3~229달러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SovEcon은 겨울철 곡물 파종에 유리한 기후 조건 때문에 러시아의 2019년 곡물 수확량을 1261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러시아 농무부는 현재 11,800만 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SovEcon은 러시아의 유럽 지역에 1~2주 이내에 강수가 예상되고 겨울 곡식 파종 상태가 더욱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농무부는 지난주 밀 68,600톤을 판매하면서 비축한 곡물 판매를 이어갔다. 올해 마케팅이 시작된 이래 밀 131만 톤을 포함해 모두 155만 톤의 곡물을 팔았다.

 

EU wheat steadies off 7-month low

(EU산 밀은 7개월 만에 최저치를 유지)

유로넥스트(Euronext) 밀은 차트 지원과 프랑스 수출활동의 회복이 세션 초기에 7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로넥스트의 가장 활발한 계약인 5월 밀 BL2K972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후 금요일과 비교해서 톤당 196.25유로(221.86달러)로 안정되었다. 금요일 3월 선물 옵션 만기가 기술적 압력을 가중시키는 등 지난 목요일 200유로 차트의 바닥 아래로 오래된 곡물 가격을 끌어내리는 매도가 시작되었다. 유럽연합의 2018/19년 전체 연밀 수출량은 1,065만 톤으로 지난 시즌 보다 19%적은 것으로 유럽위원회 자료에 나타났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2월 납품할 단백질 12%를 함유한 일반 빵 밀은 3월 파리 상공에서 약 8.0유로에 판매했고 금요일에는 9.0유로에 판매했다. 한 독일 무역상은 금요일 파리의 급격한 하락은 불확실성과 전반적인 약세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2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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