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4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4-04 10:55 조회수 711 작성자 김태련

Spring wheat extends losing streak as weather forecast improves, corn, soy firm

(기상이 좋아지면서 봄밀은 쇠약해지고, 옥수수와 대두는 견고해짐)

미국 봄 밀 선물은 수요일, 최근 일기 예보가 미국 북부 평원의 홍수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킴으로써 거의 9개월 만에 최저치로 1.1% 하락했다. 무역업자들은 시장은 환매수(short-covering)에 의해 연질적색 겨울 밀 선물 가격이 더 올랐다고 말했다. 미국 중서부의 파종 지연에 대한 우려는 옥수수를 지원했고, 중국과의 무역 거래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은 대두를 증가시켰다. 옥수수와 대두의 대량 국내 공급은 이들의 이득을 억제했다. MGEX의 봄밀은 5일 연속 하락했는데, 이 기간 동안 전월 계약은 5.7% 감소하고 시장은 투자 자금에 의한 시세차익거래(profit-taking)에 빠지기 쉽다. Commodity Weather Group은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을 통해 미네소타 북부와 노스다코타 동부에 남아 있는 눈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따뜻한 날씨로 인해 녹을 것이며, 당분간 비 소식은 없고 홍수는 서서히 누그러질 것이다고 밝혔다. 시카고 거래소의 연질적색 겨울 밀 WK9는 부셸당 4.50-4.65달러로 1-1.50센트 올랐다. 시카고 거래소 5SK9는 부셸당 9.00-9.25달러로 0.25센트 상승했고, 옥수수 CK9는 부셸당 3.61-3.75 달러로 0.25센트 상승했다. Larry Kudlow 백악관 경제보좌관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 중 협상이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Paris spot wheat higher, new-crop prices edge down

(파리 현물 밀 값 상승, 새 작물 가격 하락)

Euronext의 현물 밀 선물은 수요일 프랑스의 주요 수출 중심지에서 물류상의 문제가 거론되는 가운데 1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럽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다시 오면서 건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새로운 곡물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프랑스 파리 소재 Euronext 거래소의 밀 BL2K9는 톤당 188.50유로(211.95달러)0.7%(1.25유로) 상승했다. 이에 앞서 1주일 최고치인 189.00유로를 기록했으며, 월요일의 2주 최저치인 184.75유로에 비해 반등세를 보였다. 프랑스 최대의 곡물 항구인 루앙에서 바쁜 적재 프로그램으로 인해 물류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추가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 프랑스 밀은 주요 해외 시장에서 선택적인 원산지 주문의 일부로 선택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미국 밀이 사용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Euronext9월 밀 BL2U9를 새로 수확한 결과 0.25유로(0.1%) 내린 톤당 177.50유로를 기록했다. 주간 Euronext 자료에 따르면 금융 투자자들은 329일까지 거래소의 밀 선물과 옵션에서 그들의 순 매도포지션(short position)을 확장했다.

($1 = 0.8894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4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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