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4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4-25 15:07 조회수 564 작성자 김태련

Good weather puts Russia, Ukraine on track for large grain crop

(좋은 날씨로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대규모 곡물 수확을 위한 궤도에 오름)

분석가들과 무역업자들은 흑해산 곡물 파종 기간 중 유리한 날씨 조건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건강한 토양 수분으로 인해 또 다른 대규모 곡물 수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세계 주요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공식 및 지역 분석가의 추정에 따르면, 201811,300만 톤에서 11,800~12,9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하기 위해 궤도에 올라 있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이 나라의 곡물 수확량이 약 7천만 톤으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흑해를 경유하는 또 다른 주요 세계 밀 수출국인 카자흐스탄은 곡물 수확량을 지난해보다 10만 톤 늘려 2,03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4월 국영무역업체가 밝혔다. 423일 현재 러시아의 농민들은 430ha에 봄 곡물을 뿌렸다. 우크라이나는 초봄 곡물의 93%210ha에 뿌렸는데, 이는 1년 전의 190ha와 비교된다. SovEcon 농업 컨설턴트는 러시아의 새로운 작물 형성을 위한 기후 조건은 일반적으로 평균에 가깝거나 약간 더 좋다고 말했다. Hydrometecentre 기상예보서비스의 선임연구원인 Anna Strashnaya토양의 수분 함량은 주요 곡물 생산 지역에서 우수하다고 말했다. Strashnaya일반적으로 러시아에서 곡물 파종 상태가 나쁘지 않고, 특히 중남부 연방 지역에서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Volga 지역에서는 파종 상태가 악화되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파종 상태가 개선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APK-Inform의 분석가들은 3월과 4월 초 우크라이나의 봄철 곡물 부족과 강풍에 대한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4월 중순에 비가 와서 파종 조건을 개선했다고 우크라이나의 한 무역업자가 말했다. 이 무역업자는 우크라이나가 5월에 폭우가 내리지 않을 경우 매우 좋은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2019년 밀 수확 예상치를 현재의 2670만 톤에서 27백만 톤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Argentina touts its soymeal in China, seeking import approval

(아르헨티나, 중국의 대두 수입 승인을 얻기 위한 방법 모색중)

아르헨티나 당국자들은 이번 주 중국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설득하고 세계 최고의 소비자에게 대두를 이용한 가축 사료를 판매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오랜 승인을 얻고 있다. 세계 최고의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중국에 직접 가축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허가를 얻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회담은 중국이 세계 곡물 흐름을 재조명하는 무역전쟁 속에서 세계 2위의 생산국인 미국의 대두 수입을 줄임에 따라 이루어졌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기준가격인 대두 Sv1은 무역전쟁이 심화됨에 따라 작년 10년 만에 최저치를 약간 상회하고 있다. 이번 주에 중국에 파견된 아르헨티나 대표단에는 Etchheveere와 국제 곡물 수출업체 및 대두 분쇄 업체들로 구성된 CIARA-CEC 회의소 회장인 Gustavo Idigoras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는 이번 여행의 목적이 장기적 무역 거래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중국과의 상업 관계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중국 구매자들에게 우리의 역량에 대한 정보를 직접 제공 할 수 있었던 적이 없었다Idigoras가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대표단은 70개 중국 농수산업체 대표를 만났다고 성명은 밝혔다. 연간 7,000만 톤으로 중국 대두박의 소비량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 대두는 팜파스 농장 벨트에서 파라나 강 옆에 있는 거대한 분쇄 공장으로 운송되는데 정부가 예상한 바에 따르면, 팜파스 농부들은 이번 시즌에 5,590만 톤의 대두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르헨티나산 대두 생산량이 가뭄으로 벽에 부딪혔던 전년도에 비해 48%나 급증한 것이다. 수확은 3월에 시작되어 다음 달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4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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