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5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05-22 13:37 조회수 592 작성자 김태련

Coceral raises EU soft wheat, maize crop estimates for 2019

(Coceral2019년 유럽연합 연밀과 옥수수 작물 추정치 상향조정)

유럽곡물거래자협회인 Coceral은 화요일 기상 조건 개선으로 유럽연합 연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루마니아와 독일의 수확 전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옥수수 산출량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연밀 수확량은 지난 313,980만 톤보다 증가한 14,030만 톤을 기록했다. Coceral의 웹사이트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 수치는 가뭄 피해를 입은 2018년 작황(12,740만 톤)과 비교된다. Coceral“2018년 건조한 가을과 3, 4월 건조기간 이후 최근에는 비가 내림에 따라 성장여건이 안정화되었다고 말했다. 다른 곡물의 경우, 유럽연합 옥수수 생산량을 3월의 6,100만 톤에서 6,29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루마니아의 옥수수 수확량은 3월에 추정된 1,080만 톤보다 증가한 1,150만 톤, 독일의 옥수수 생산량은 3개월 전의 360만 톤보다 증가한 410만 톤으로 예상된다. Coceral은 올해 유럽연합 보리 수확량을 35,940만 톤에서 5,900만 톤으로 하향조정했다. 여기에는 2,870만 톤의 봄보리가 포함되어있는데, 3월의 2,900만 톤보다 감소했다. Coceral은 프랑스 작물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유채 생산량 전망치를 31,850만 톤에서 1,790만 톤으로 줄였다.

U.S. to favor soybeans in trade war aid for farmers

(미국은 농가를 위한 무역전쟁 원조로서 대두를 지원)

트럼프 정부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상쇄하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대두를 부셸 당 2달러씩 미국 농가에 직접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 최고의 대두 수입국이며, 2년 연속으로 미국 농부들은 사상 최대의 작물을 재배했지만, 무역전쟁 확대 이후 미국산 대두를 구입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대두 지원 금액은 미국 농부들이 무역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상쇄하기 위한 최대 200억 달러의 지원의 일부로서, 블룸버그가 밀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부셸 당 63센트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중국은 2017년 미국산 대두 수출량의 60% 정도를 사들였지만,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구매를 억제해 미국산 대두, 돼지고기, 옥수수 등 제품에 대한 관세로 보복에 나섰다. 미 농무부는 성명을 통해 농림지원프로그램이 부정확한 언론 보도에 근거해 어떻게 보일지 기대하기 보다는 시장 신호에 따라 농장과 생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05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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