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8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08-07 09:20 조회수 567 작성자 김태련

ProAgro ups Ukraine 2020 grain crop forecast to all-time high 76.15 mln T
(ProAgro는 우크라이나의 2020년 곡물 수확량 사상 최고치인 7,615만 톤으로 상향조정)

 우크라이나 컨설팅회사 ProAgro는 2020년 우크라이나 곡물 수확량 전망치를 당초 예상치 7,423만 톤에서 사상 최고치 7,615만 톤으로 수정했다. ProAgro는 성명에서 2020년 밀 수확 전망치를 2,607만 톤에서 2,659만 톤으로, 옥수수는 3,849만 톤 에서 3,886만 톤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또한 보리 수확량 예측을 늘리고 파종지역을 보리, 완두콩, 옥수수, 귀리, 기장 등으로 수정했다. ProAgro는 “조기 곡물의 현재 수확량이 작년보다 좋아졌다. 7월의 국내 곡물 생산량 전망치를 2.6%(190만 톤) 늘렸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2019년에 기록적인 7,51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다. 그러나 상인들은 수확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Maxigrain Ukraine의 분석가 Elena Neroba는 “작년 대비 수확면적이 다소 줄고 수확량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2020년 밀 수확량 전망을 이전의 2,570만 톤에서 2,530만 톤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옥수수 수확량은 이전의 추정치인 3,850만 톤에 비해 총 3,800만 톤이 될 수 있었다. 정부는 두 달 전에 6,800만 톤의 곡물 수확량 예측을 발표했고 이후로 수정하지 않았다.

 

Prolonged Argentine dryness punishes 2020/21 wheat crop
(아르헨티나는 건조함 장기화로 2020/21년 밀 수확량 하향조정)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지난 6월 이후 아르헨티나 농경지 일부 지역을 강타한 가뭄으로 지난 주 동안 최근 파종한 밀 작물에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주간 보고서에서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거래소는 이미 밀 재배 면적 추정치를 시즌 초 680만 ha에서 650만 ha로 줄였다. 악천후로 인해 2020/21년 수확량이 거래소가 당초 추산한 2,100만 톤에 달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거래소는 “계절 초 예상했던 2,100만 톤에 비하면 수확량이 얼마나 줄어들까? 이는 시나리오가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수요일 현재 이번 시즌의 예상 밀 면적을 98.3% 파종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밀 수확은 11월에 시작해서 1월에 끝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년 옥수수 수확량은 지난 주에 5천만 톤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08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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