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0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10-22 10:25 조회수 360 작성자 김태련

Ukraine 2020 grain harvest 80% complete, winter sowing underway
(우크라이나 2020년 곡물 수확 80% 완료, 겨울 파종 진행 중)

 우크라이나 경제부가 우크라이나가 10월 19일 현재 파종 면적의 80%인 1,230만 ha에서 4,74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농부들은 밀과 보리 수확을 마쳤으며, 파종 면적의 44%인 240만 ha에서 1,110만 톤의 옥수수를 수확했다고 말했다. 경제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곡물 수확량이 2019년 사상 최대인 7,500만 톤에서 2020년에는 6,800만 톤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부는 또한 농부들이 620만 ha의 겨울 농작물을 파종했다고 말했다. 면적에는 예상면적의 76%인 460만ha의 겨울밀과 예상면적의 66%인 62만 8,300ha의 겨울보리가 포함됐다. 기상예보관들은 우크라이나의 기상여건이 10년 만에 최악이었고 가뭄이 심해 2021년 수확에 필요한 겨울작물 파종에 적합한 경작지는 10%~15%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EU wheat steady near highs as Algeria tender watched
(유럽연합 밀은 알제리 입찰을 지켜보면서 최고점에 가깝게 안정됨)

 유로넥스트 밀은 수요일 일부 수출국들의 건조한 날씨와 알제리로부터의 최근 입찰이 유럽 연합 밀의 새로운 판매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의 계약 최고가를 기록하기 위해 소폭 상승했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을 맺은 12월 밀링밀 BL2Z0은 톤당 1.00유로(0.5%) 상승했다. 화요일에는 201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현물가격인 214유로까지 오른 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세계적인 대규모 재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러시아의 파종과 아르헨티나의 수확에 영향을 미치는 건조한 환경은 러시아 가격 급등과 지속적인 국제 수요와 함께 밀 시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알제리 곡물회사 OAIC는 수요일에 몇 주만에 두 번째 구매입찰서를 발행했으며, 무역업자들은 특히 발트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유럽연합 국가들이 구매를 성사시키기 위해 좋은 위치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 독일 무역상은 “러시아 밀은 이번 알제리 입찰에서 현실적인 기회를 갖기에는 여전히 가격이 너무 비싸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수출 물량이 빠듯해진 상황에서 독일과 폴란드가 이번 주 알제리의 구매 물량의 일부라도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 = 0.8426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1022.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