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5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05-04 11:06 조회수 394 작성자 김태련

Paris wheat dips in late trade, weakened by falling U.S. markets

(파리 밀은 거래 후반에 하락, 미국 시장 하락으로 약화)

 유럽의 밀 선물은 시카고의 밀 시장이 하락하면서 일찍이 상승세를 포기하면 거래 후반 하락했다. 유로넥스트 거래소의 9월 제분밀 BL2U1은 비공식적으로 톤당 4.00유로(1.8%) 하락한 215.25유로(259.48)로 마감했다. 미국의 옥수수 가격 상승으로 동물 사료에 대한 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월요일 거래 초반 계약은 224.75유로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 옥수수는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밀 선물은 거래 초기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무역업자들은 이번 주에 비 예보가 프랑스 곡물 벨트까지 내려갈지 지켜보고 있었다. 거래자들은 루마니아 밀 한 척이 됭케르크에서 하역 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5월 선물에 대한 실물인수도(physical delivery)를 위한 것으로, 화물은 거래자들이 처음에 추정했던 4만 5천 톤보다 적은 3만 3천 톤이었다. 유로넥스트 8월 유채 COMK1은 공급 부족이 계속 시장을 뒷받침하면서 517.25유로의 새로운 계약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에서는 새로운 작황 전망이 평가되면서 함부르크 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간 크게 차이가 났다. 한 독일 거래자는 “독일 밀은 4월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괜찮아 보이며, 프랑스도 추운 날씨로 인한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함부르크에서 9월 인도분을 위한 표준 12% 단백질 밀은 BL2Z1(12월) 약 4.5유로에 판매되었다.

($1 = 0.8295 유로)


SovEcon sees record high 2021 wheat, corn harvest in Ukraine

(SovEcon은 우크라이나의 2021년 밀, 옥수수 수확량을 최고치로 전망)

 컨설팅업체 SovEcon은 월요일 우크라이나의 2021년 밀 수확량 전망치를 당초 예상치인 2,780만 톤에서 사상 최대치인 2,86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SovEcon은 “겨울 밀 상태는 4월에 충분한 강수량으로 인해 개선되었고, 늦은 봄은 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SovEcon은 우크라이나가 2020년 3,030만 톤에 비해 올해 3,660만 톤의 옥수수를 수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옥수수 작물 예측은 530만 ha의 면적과 ha당 6.9톤의 수확량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SovEcon은 “2019년 2,830만 톤의 밀 수확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3,580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105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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