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0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2-10-06 14:22 조회수 94 작성자 염예지

Anda, 브라질 비료 공급량 5-7% 감소 전망

(Brazil fertilizer deliveries seen dropping 5%-7%, Anda says)

브라질 무역 그룹 And의 관계자는 분석가들과 업계 예상치를 인용해 올해 브라질 농부들에게 전달되는 비료가 5~7% 감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Nutrien NTR.TO와 Mosaic MOS.N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업체를 대표하는 Anda는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민들이 이번 시즌 비료 구매를 연기하거나 구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쟁이 시작된 후 브라질은 국내 사용의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항구 및 기타 물류량을 압박하면서 공급 확보에 급급했다. Anda의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를 언급하며 “그 당시 농민들이 필요로 했던 것보다 더 많은 비료를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Anda의 관계자와 분석가들은 휘발성 비료 가격이 다소 낮아져 단기적으로 비료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비료 부족에 대한 우려로 브라질의 수입을 증가시켰지만 15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생산에 대한 전망도 바꿨다. 이번 주에 발표된 Anda의 7월 비료 납품에 대한 최신 데이터는 올해 납품량이 감소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7월 인도 분은 거의 30% 감소했으며, 1월과 7월 사이의 인도 분은 2,170만 톤으로 거의 9%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품의 감소는 풍작에 대한 기대치를 손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Anda 관계자는 말했다.


네덜란드 정부, 조류 독감 우려해 가금류 관리 당부

(Dutch order poultry farmers to confine their birds, fearing bird flu)

네덜란드 정부는 전염성이 강한 조류 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부들에게 가금류를 가두어둘 것을 명령했다. 네덜란드 농림부 장관은 “감염 수가 늘어나면서 추가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인간에게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과거 농장 새들 사이에서 퍼진 조류 독감으로 인해 대량 살처분이 필요했다. 또한 네덜란드 농림부 장관은 “올여름 네덜란드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았으며 다가오는 철새 이동 시기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네덜란드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10건 이상의 조류 독감 사례가 보고되었다. 프랑스도 올해 최악의 조류 독감 파동을 겪은 후 다시 발생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조류 독감이 확산되면서 가축 생태계를 파괴하고 수출 제한을 일으키면서 정부와 가금류 업계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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