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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 이집트 밀 수입 8~10% 감소 예상 날짜 13-04-03 16:51 조회수 2,371 작성자 정원희

2013년 이집트 밀 수입 8~10% 감소 예상

(2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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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Egypt’s wheat imports to fall 8-10 pct in 2013

02-Apr-2013 21:51

    

세계 최대 곡물 수입국인 이집트는 올해 밀 수입을 약 10%까지 줄이고 국내 생산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이집트 농업 장관이 말했다.

이집트는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이며 한 해 약 1000만 톤, 국내 소비의 반 정도를 국가와 일반 구매업자가 공동으로 구매하고 있다.

    

독재자 Hosni Mubarak가 축출 이후 정치적 혼란과 2년의 경제위기로 공개입찰에서의 이집트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 달에 약 10억 달러 정도의 통화보유고를 잠식하고 있다.

    

이집트는 약 900만 톤의 밀이 제빵과 관련하여 필요하며 올해 900만~1000만 톤의 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자국 내 생산 중 380만 톤을 저장하였으며, 올해는 450만 톤에 가까운 양을 저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집트는 지난 해 840만 톤의 밀을 생산하였다. 미국 농무부와 국제곡물위원회는 올 해 850만 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생산 향상과 보유 재고량이 있기 때문에 수입이 400만~500만 톤으로 지난 해보다 8~10%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집트의 제빵관련 곡물의 수입에 할당된 예산은 부족함이 없으며, 이집트 국내 밀을 구입하는데 약 16억 달러가 필요하다.

이집트는 제빵 관련 밀의 품질은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우크라이나,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으로부터 저품질의 밀을 구입할 예정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모하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 세력과 반대 세력이 충돌하는 정치적 상황과 어려운 관광산업으로 업계 소식통들은 이집트가 해외 구매에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집트의 구매는 1월부터 작년 동기대비 1/4로 떨어지고 있다. 수입하는 밀과 국내 생산되는 밀의 재고량이 211만6000톤으로 떨어졌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이집트 정부는 6월까지 소비할 수 있는 280만 톤의 재고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큰 당면 과제는 이집트 자국 밀을 충분히 저장할 수 있는 저장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4.3_뉴스시황(3)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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