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3-11-27 11:39 조회수 82 작성자 임수현

우크라이나 2023년 수확량 현재까지 7,570만 톤에 달해

(Ukraine 2023 harvest at 75.7 mln T so far - ministry)

 농무부는 금요일, 세계 주요 곡물 생산국인 우크라이나가 2023년 지금까지 7,570만 톤의 곡물과 유지종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비교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번 수확에는 5,550만 톤의 곡물이 포함됐다고 한다. 이 물량에는 밀 2,250만 톤, 보리 590만 톤, 옥수수 2,490만 톤 및 기타 곡물이 포함되었다. 농무부는 농민들이 유채 450만 톤, 해바라기씨 1,190만 톤, 대두 480만 톤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생산량은 감소하지만, 건조함으로 호주 밀 품질 향상

(Dryness lifts Australian wheat quality even as output drops)

 분석가들과 무역업자들은 성장기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올해 호주의 밀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대부분의 밀은 단백질 함량이 더 높고 동물 사료를 위한 낮은 품질의 곡물 공급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세계 2위 밀 수출국인 호주의 농부들이 더 높은 품질의 곡물로 인해 얻는 프리미엄은 생산량 감소로 손실된 소득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과 2022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주는 기록적인 양의 밀을 수확했고, 지난해에는 약 4천만 톤이 수확되었다. 이번 재배 시즌에는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물 생산량이 약 2,500만~2,800만 톤으로 줄었다. 

 IKON은 호주 작물의 약 60%가 단백질 함량이 10% 이상인 경질 또는 고급 백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약 40%에서 증가한 것이다. IKON에 따르면 호주는 2022년 610만 톤에서 증가한 약 760만 톤의 경질 밀(AH)을 생산할 예정이며, 고급 백밀(APW)은 작년과 비슷한 790만 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단백질이 덜 풍부한 표준밀(ASW)의 생산량은 1,570만 톤에서 약 73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료용 밀은 430만 톤에서 17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Australian Crop Forecasters의 Rod Baker는 이번 달 호주 남동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아직 수확되지 않은 밀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311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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