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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집트 석유, 가스, 곡물 저장고 등 러시아에 도움 요청 날짜 13-04-17 16:44 조회수 2,376 작성자 정원희

이집트 석유, 가스, 곡물 저장고 등 러시아에 도움 요청

(2013.4.16. 로이터통신)

원제: Egypt to ask Russia for oil, gas, grain silo help - RTRS

16-Apr-2013 01:29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구소련 시대의 협력을 회복하기위해 이번주 러시아를 방문해 석유, 가스, 곡물 부족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 타도 후 이집트는 균형 잡힌 외교 정책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그 한 예가 미국의 동맹국이 된 것이다.

무슬람 자유정의당의 공식 신문은 무르시 대통령이 경제협력과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위한 노력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금요일에 모스크바로 떠날것이라 전했다.

이집트는 2011년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타도한 이후 경제위기 완화를 위해 동맹국의 범위내에서 재정 지원, 식품과 에너지 공급원을 찾고 있다.

무르시 대통령의 정상 외교 고문인 Essam al-Haddad는 지난주 모스크바에서 예비회담을 가졌으며 석유와 가스 산업의 협력 강화에 합의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또한, 러시아 기업이 철도와 도시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이집트에 밀 저장창고를 구축하고 구소련의 전략 산업이었던 강철, 알루미늄, 터빈 ,전기와 같은 산업을 부흥할 것을 동의하였다.

1950년대와 1960대 구소련과 이집트의 우호관계의 전성기에 모스크바는 이집트 나일강을 제어하는 아스완댐 건설을 도왔다.

                                    별도의 성명에서 Haddad는 이집트와 러시아가 이전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BRICS)를 포함하여 ‘상호 존중과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보다 균형 잡힌 외교정책을 추구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무르시 대통령은 이미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였으며 5월에 브라질을 방문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4.17뉴스시황(3)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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