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12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3-07-14 15:58 조회수 1,970 작성자 정원희

주말을 앞두고 7월물 가격 하락세

□ 밀

    

7월 12일 밀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하락한 톤당 248달러이다.

옥수수와 대두 시장이 손실을 나타내고 있고 밀 7월물 가격도 하락하였지만, 시카고와 캔자스시티 9월물 밀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수요가 강하고 2013/14년 세계 밀 재고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밀 가격의 상승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농장 협회는 2013/14년 밀 생산량을 2012년 2,238만 톤보다 7.5% 상승한 2,407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추정치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서부 지역에서는 수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텍사스 걸프 지역에서 사료용과 수출용 밀 수요가 증가하여 일주일째 현물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 옥수수

    

7월 12일 옥수수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6달러 하락한 톤당 276달러이다.

옥수수 7월물, 9월물, 12월물 가격이 모두 하락하였다. 옥수수 거래량은 줄어들었으나, 미국 수출업자가 오늘 960,000톤의 신곡을 중국에 판매하였다는 USDA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주 콘벨트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았으나, 기온은 작물에 스트레스를 줄만큼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거래소는 주말의 날씨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콩(대두)

    

7월 12일 대두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4달러 하락한 톤당 574달러이다.

대두 선물시장의 가격도 모두 하락하였으며, 7월물 계약도 가격이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중부 지방의 현물시장에서는 이윤이 상당히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거래소는 이번 시즌에 대두의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두박과 대두유는 주말을 앞두고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아르헨티나와 말레이시아 대두유는 미국산 대두유보다 더 싼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7.12일일시황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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