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26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3-07-29 10:47 조회수 2,067 작성자 손미연

대두, 옥수수 가격 소폭 하락

    

□ 밀

    

7월 26일 밀 9월물 가격은 전일과 동일하게 톤당 239달러이다.

지난밤 브라질의 추운날씨가 겨울 밀에 손상을 입힐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일부 일기예보자들은 가장 추운 기온은 주요 재배지역의 남쪽으로 작물 손상을 최소화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런 소문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의 국내공급이 타이트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브라질은 그들의 신곡 수확 시작시점까지 여전히 강한 밀 수입국으로 간주된다. 네브래스카 수확은 강우로 인해 금주에 다소 지연되었다. 유럽 밀 선물은 금일 오전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시카고 시장과 비슷하게 당일에는 거의 고정적이었다. 시카고 밀 선물은 인도와 러시아 생산이 감소하고, 중국 수입이 증가할 경우, 세계 기말 재고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예상에서 오는 상승지원으로 옥수수에 의한 어제 손실로부터 회복되었다. 신곡의 공급약세에 비해 긍정적인 대차대조표도 금일 스프레드 상승을 도왔다.

    

    

□ 옥수수

    

7월 26일 옥수수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달러 하락한 톤당 194달러이다.

구곡 판매에 대한 방대한 양의 보고는 현금시장을 분열시켰고,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안정화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미조리 주 전역에 걸친 계속된 소나기의 이동으로 날씨는 시장에 부정적이었다. 이 지역은 다음 토요일과 월요일에 또다시 소나기가 예상되며, 미조리 주의 동쪽과 남쪽은 5일동안 강한 강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온도는 예보한대로 낮에는 화씨 100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밤 기온도 예년보다 낮아 주요 수분기간에 이상적이다. USDA는 13/14 유통년도의 203,200톤, 미국 옥수수 211,328톤을 구입하는 “미공개” 대상과의 새로운 수출거래를 발표했다. 거래인들은 이것이 가뭄과 낮은 생산에 대한 전망 때문에 그들의 수입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멕시코와의 또 다른 거래일지도 모른다고 예상한다. 이는 향후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콩(대두)

    

7월 26일 대두 8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하락한 톤당 496달러이다.

현금시장은 대두박 구매자들이 시장으로부터 역행하고, 현금거래들의 대두 현금거래가 초과하면서 약세 활동이 계속되었다. 날씨 또한 네브래스카와 아이오와, 미조리 주에 계속된 소나기로 인해 신곡 시장 약세에 영향을 주었다. 많은 지역은 토양수분상태를 보충할 지속적인 습기가 예상되며, 일부 건조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북쪽 지역, 특히 미네소타 지역이 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위협적이지는 않다. 2013/14 유통년도에 220,000톤의 대두를 중국에 판매했다는 USDA의 발표가 있었지만 현금시장의 약세에 자극을 주는 데에는 실패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7.26_일일시황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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