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4월14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4-04-15 11:45 조회수 1,380 작성자 손은애

 

밀가격, 미국 대평야 서리 및 우크라이나 지역 긴장고조로 급등

 

 

밀 선물시장 시황(2.8%)

미국산 밀가격은 흑해지역의 새로운 긴장감 고조 및 미국 대평야 작물 동결피해 우려로 급등했음. 미국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 오전 오클라호마 서부와 텍사스 북부지역 전역에 혹한이 있을 것이라고 함. 겨울밀의 경우‘jointing’생장단계에서 기온이 두 시간 동안 24도로 낮아지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데, USDA에 따르면 일요일 기준 오클라호마 밀의 80%, 캔자스 밀의 31%가 이미‘jointing’단계에 있다고 함. 한편 관공서를 점거하고 있는 친러 무장세력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무장세력 저항은 확산되고있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9%)

옥수수가격은 밀가격 추종강세 및 주간 수출검역 호조로 강보합 마감하였음. USDA에 따르면 최근 미국산 옥수수 수출검역은 1.449백만 톤으로 시장 전망치 범위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함. 또한 미국 중서부지역의 주말 강우에 이어 금주 초 저온으로 옥수수 파종이 둔화될 우려도 있음. 현재까지 옥수수파종은 3% 완료된 상태라고 하며 이는 5년 평균치인 6%를 하회하는 수치라고 함.

 

대두 선물시장 시황(0.9%)

대두가격도 밀가격 추종강세를 보이고 있음. 그러나 최대 대두수입국인 중국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시장에 팽배한 상태임. 또한 미국산 옥수수 파종지연으로 일부 경작지는 대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어 대두가격 상승폭이 제한되었음.

 

 

*표,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40415.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