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17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날짜 12-07-18 10:01 조회수 2,495 작성자 농경연

7월17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7월 17일자 시카고거래소 대두 8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2달러 상승한 602달러이다. 8월물 선물가격은 604달러로 시작한 후 594달러(저가)부터 605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70,018). 11월물 선물가격은 전일과 동일한 584달러로, 588달러로 시작한 후 579달러(저가)부터 590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394,086). 시카고거래소에서 대두박 8월물 선물가격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반면 대두유 선물가격은 하락세로 정산되었다. 미국 중서부지역의 향후 2주간 기상 예보가 대두 작황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시시피강 동쪽에 소량의 강수량이 예상되나 서쪽 콘벨트 지역은 계속 건조할 것으로 예보된다. 남동부 및 삼각주 지역에 예보된 비는 대두 작황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시시피강 서쪽에서는 이상고온과 너무 적은 토양수분상태가 대두 작황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처럼 역대 최고기온이 기록된 시기에 대두 생육시기상 수분기가 도래했기 때문에 거래소에서는 미국 대두 단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금주 이상기온으로 인해 대두의 수분기 및 꼬투리 형성기가 앞당겨질 것이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