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16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6-05-17 13:55 조회수 865 작성자 손미연

미국 파종면적 감소 전망 및 수출수요 호조로 옥수수 선물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 2.1% )

미국산 밀의 7월물 선물가격은 미국의 수출수요 약세와 풍부한 세계 공급량 등의 영향으로 기술적인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금일 약세를 보임. 미국 봄밀 파종의 빠른 진행과 겨울밀 작황 호조는 가격에 하방 압력을 더하였음. 분석가들은 미국의 봄밀 파종이 약 90%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겨울밀의 good/ excellent 등급 비중은 전주와 동일하게 62%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3.1% )

국산 옥수수의 7월물 선물가격은 미국의 파종면적 감소 전망과 수출수요 호조 등으로 금일 상승하였음. 월요일 오전 미 농무부는 2015/16연도분 옥수수 128,000톤을 한국에 신규 판매하였으며, 덧붙여 512일까지의 주간 수출검역량은 총 1111천 톤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민간분석기관 Informa Economics는 옥수수 파종면적을 농무부 3월 전망치보다 200,000에이커 감소한 934만 에이커로 추정함.

 

대두 선물시장 시황( 0.9% )

미국산 대두의 7월물 선물가격은 투기적 거래인들의 차익실현 거래와 수출수요 둔화 등으로 약세를 보임. 봄밀, 옥수수 파종을 준비했던 생산자들이 일부 콩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에 하방 압력을 더하였음. 금요일 오후 발행된 상품선물위원회의 주간 거래보고서에 따르면 비상업 거래인들이 20129월 이후 가장 큰 대두의 순매수포지션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남. 분석기관 Informa Economics는 대두 파종면적을 농무부 전망치보다 800,000에이커 많은 8,300만 에이커로 추정함.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605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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