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20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날짜 12-07-23 09:36 조회수 2,419 작성자 농경연

7월 20일자 시카고거래소 대두 8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무려 9달러 상승한 646달러이다. 8월물 선물가격은 636달러로 시작한 후 635달러(저가)부터 653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40,072). 11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8달러 상승한 629달러로 621달러로 시작한 후 619달러(저가)부터 636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23,031). 시카고거래소에서 대두 8월물 선물가격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고, 11월물 선물가격은 역대 최고가격을 갱신했다. 거래소에서는 월요일에 발표될 작황보고에서 대두의 좋음/아주좋음 등급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최근 미국 남동부 및 삼각주 지역에 비가 와서 대두 작황에 유리하게 작용하기는 했지만 콘벨트 서쪽의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금주 캔자스, 미주리, 사우스다코타, 아이오와, 네브라스카 주 기온은 35~37.8°C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이상고온은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30일 기상예보에 의하면 이상고온건조기후가 예상되어 대두 생산량은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2012/13연도 브라질 대두 생산량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8,299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거래소에서는 미국 대두의 생산량 전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달러화가치가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곡물시장은 상승세가 더해지고 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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