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25일 밀 선물시장 시황 날짜 12-07-26 10:13 조회수 2,524 작성자 농경연

7월 25일 9월물 밀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9달러 상승한 톤당 332달러를 기록하였다. 9월물 밀 선물가격은 톤당 323달러로 시작해 317달러(저가)에서 334달러(고가)까지 변동하다가 3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12월물 밀 선물가격은 톤당 327달러로 시작해 321달러(저가)에서 338달러(고가)까지 변동하였고 정산가는 336 달러를 기록하였다. 7월 25일자 시카고거래소 9월물 밀 선물가격은 러시아 농경지역에서 최근 가뭄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언한 이후, 급격히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가 다음 주 수출제한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은 밀 선물시장을 위축시켰다. 캔자스거래소와 미니애폴리스 곡물거래소도 시카고거래소를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대다수 수입업자가 앞으로 다가올 최악의 상황에 대해 우려함에 따라 수출제안이 시장에 시작됐다. 모로코는 30만 톤의 밀을 구매한다는 제안을 발표했고, 리비아에서는 5만 톤을 구매한다는 새로운 제안이 이슈가 됐다. 요르단은 밀 10만톤에 대한 구매제안을 거절했다. 선물시장 대외요인으로는 달러화가치가 급격히 하락함과 주식이 어제 손실 일부를 되찾음과 함께 지지세를 얻었다. 세계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과 더딘 세계경제성장에 대해 함께 싸울 것이라는 시장 낙관주의는 25일 원자재 시장부문에 폭넓은 지지를 이끌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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